🔥🌡️ 겨울철 난방 가전 난로 선택방법

2023. 12. 6. 18:41정보/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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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가장 많이 쓰이는 제품이라면 전기장판, 가습기, 등유난로, 전기난로, 개인히터가 있습니다. 오늘은 난방기구를 어떻게 준비해야 효율적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어느 장소에서 누가 사용할 것인가?

 

 

개인이 사용할 수도 있고 여럿이 사용할 수도 있고 내부인지 외부인지, 어떠한 목적인지 알아야 선택을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상품군으로 정리하여 표로 만들어봤습니다. 표를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종류 연료 비용 용도 단점
등유난로 등유 아주 비쌈 물끓이기, 큰사무실 매일 보충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감
전기난로 전기 비쌈 사무실 물끓이기 불가능
전기히터 전기 비쌈 사무실, 병원 건조함
파티션난로 전기 저렴 개인용 보조 난방기구
화목난로 목재 저렴 캠핑, 외부 부피가 크고 일산화탄소발생

 

 

등유난로

 

등유난로도 사용면적에 따라 난로의 형태도 많이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캠핑용으로 사용 시 난로를 중앙에 놓고 쓰는 TP텐트(인디언텐트)는 열이 사방으로 가야 되고 거실형 텐트는 한쪽면에 붙여 한쪽으로 열기가 나오는 반사식 난로를 사용하게 됩니다. 캠핑용으로 사용되는 난로는 작은 사무실은 가능하지만 30평 이상의 사무실에는 고출력 난로를 사용해야 합니다.

 

캠핑용난로와 대형난로

 

이러한 등유난로의 가장 좋은 점은 건조한 날씨에 난로 위에 물을 담은 주전자를 올려 가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의 온도가 사발면이나 커피를 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뜨거운 물입니다. 이렇게 뜨거운 열기이다 보니 등유의 소비가 많이 되는데 캠핑난로의 경우 24시간 사용 시 3만 원 정도의 등유비가 들어가지만 사무실에서 쓰는 난로는 하루 20만 원 이상의 연료비를 지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등유를 파는 주유소도 많이 없고 주유통을 사서 매일 보충을 해야 되는 큰 단점으로 인해 등유난로를 찾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전기난로

전기난로의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전기난로도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선풍기형이 예전에 많이 나갔었고 현재는 원형으로 된 난로가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선풍기형 전기난로는 보조난방기구로 외풍이 심한 집의 거실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열기가 직선으로만 가서 바로 앞은 너무 뜨겁고 주변부는 차갑습니다. 회전을 하면 회전하는 부분만 잠시 따뜻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열기가 작은데도 소비전력이 매우 높아 사람이 쓰기엔 불편하고 화장실의 수도배관이나 다육식물들이 얼지 않도록 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원형난로보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를 제외하고 장점은 없습니다.

 

선풍기형 전기난로히터

 

 

원형전기난로는 단점을 보완하여 주변부를 모두 따뜻하게 하고 열기를 멀리 보낼 수 있도록 팬(Pan)이 장착된 모델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팬이 있어 온기가 멀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근처 1~2미터 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무실, 오피스텔, 거실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즘 나오는 히터는 과전류, 쓰러짐에 대해서 자동으로 전기가 차단되어 사용하기 좋습니다. 

 

2~3초간 버틸 수 있는 온도 (온도 : 약 기준)
온풍모드, 타이머,온도조절이 가능한 난로

 

모두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원형전기난로를 구매하는 많은 분들이 찾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가습효과와 물 끓이기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원형전기난로의 상부를 만지면 손을 계속 댈 수는 없지만 물을 끓이거나 가습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보온정도의 효과를 생각해야 합니다. 원형전기난로에 대해서는 다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원형난로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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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히터(온풍기)

전기난로와 히터를 함께 넣어도 되는데 이해하기 쉽도록 분류를 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열선을 가열시켜 팬(Pan)으로 열기를 내보내는 전기히터는 부피가 작아 휴대를 하기 좋습니다. 열선이 노출이 되지 않아 화상이나 화제에 안전합니다. 

온풍기의 단점은 소음이 크고 열기가 멀리 가지 않습니다. 공기가 빨리 건조해져 목이 아프고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작은방이나 사무실에서 개인 난방 보조기구로 사용을 하는 편입니다. 개인난방기구로 사용하기에 600w의 전력을 사용하다 보니 4명이 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전력량이 매우 높은 반면 온기를 크게 느끼기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는 위에 있는 원형전기난로 1개가 효과적입니다.

 

 

 

파티션난로 = 히팅패드 (발난로, 손난로) 추천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은 파티션히터(발난로, 손난로)입니다. 계속해서 오르는 전기료도 걱정이고 많아지는 가지고 있는 가전의 품목이 늘어남에 따라 전력량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안정성, 가격, 휴대, 부피, 보관등으로 인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주변에도 많이 선물로 주는 계절가전품목입니다.

 

 

우선, 가격은 선풍기히터보다 싼 금액이고 안정성도 뛰어납니다. 과전류나 쓰러질 경우 전원이 차단되고 손으로 만져도 될 정도로 화상의 위험도 없고 화재의 염려도 없습니다. 'ㄷ자 형태'로 되어 있어 벽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고 바람까지 막아줍니다. 사용을 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틈새에 들어갈 정도로 부피가 작고 들고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난방기구는 한쪽만 너무 뜨거워 껐다 켰다를 반복해야 되는데 이러한 문제도 없고 타이머기능이 있어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은 4~6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합니다. 또, 온풍기가 아니니 때문에 건조해지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가장 중요한 소비전력이 발난로는 150w로 전력량이 낮습니다. 책상 위에서 쓰는 손난로는 45w로 더 낮은 전력을 사용을 합니다.

 

 

이렇게 전력량이 낮다 보니 전기가 차단되는 걱정을 하지 않아 많이 사용을 하는데 관광서나 에너지를 아껴야 되는 장소에서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의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보이는 부분이 어둡게 되어 있어 책상 안에 들어가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로 인해 히팅패드가 인기가 많습니다. 히팅패드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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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겨울철에 쓸 수 있는 난방기구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다른 가전리뷰를 올려보겠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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