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9. 11:12ㆍ정보/재미난이야기
애정만만세를 이보영때문에 보다가 이태성이라는 연예인도 알게 되었다.
잠시 이보영을 검색해보니..
이보영은 검색하면 2003년부터 활동한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노춘향VS안몽룡이라는 작품은 인물검색시 나오지 않는다.
왜 이보영이 예쁘게 잘 나온게 빠진것인지 이해가 안된다.
본인이라면 넣어달라고 할 것 같은데 왜 빠져있을까?
내가 처음 본 단막극에서 이보영은 치과의사로 MBC 베스트셀러극장에서 처음 보였다.
단막극을 잘 보지 않았지만 그날 본 노춘향역의 이보영은 정말 재미있었다.
그날 이후로 팬이 되었지만 다음 작품들에서 별로였다.
선수역으로 치과에서 안몽룡(이동건)을 치료하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게 보이던지 ♡_♡
또 내가 좋아하는 지성하고 연인사이였고...
나는 보통 사람이 아닌 캐릭터에 빠진다고 한다 ㅡ.ㅡ;;
몹쓸 노인네같은 심성이다...
드라마 애정만만세는 이보영때문에 간간히 본다.
남편이 이상한 짓을 하고 그것을 커버해주는 멋쟁이남자가 이태성으로 나왔다.
이태성이 이제 뜨고 있나보다.. 지마켓에 이태성이 도배가 되어있다.
남성의류, 스포츠의류 많은 상품에서 이태성을 찾아볼 수 있었다.
멋쟁이 신사처럼 계속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태성을 처음에는 이름을 듣고는 이태곤으로 들었다.
이태곤의 무명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야기가 토크쇼를 통해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카리스마, 자신감, 프로의식이 투철한 인간이랄까? 사람보다는 인간이라는 단어가..
더 와닿는다. 이태곤이 담덕역을 잘해서 멋있다.
애정만만세 이야기는 잠깐 나오고;;;
이보영하고 이태성이야기만 하다가 끝나네...
고구려의 위상을 알린 광개토태왕과 한글의 위대함을 일깨우쳐준 뿌리깊은나무가 너무 좋아..
이도 세종대왕역의 한석규의 욕도 참으로 감칠맛 난다..
이거 원 드라마 이야기만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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