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18. 16:08ㆍ캠핑&여행
뷰가 좋고 깨끗한 오토캠핑장
미2사단뒷편에 있는 산을 깍아만든 산야초캠핑장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글을 올려봅니다.
마음먹었을때 해야 올리죠 ㅎㅎ
우루루의 캠핑/용품이야기 2탄!!
이곳은 동두천에 위치한 산야초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에서 가까운 마트는 없어요. 캠핑장내에 매점이 있기는 합니다.
장작을 하나 샀는데 가격이 조금 쌥니다. 부피로만 1박스에 13,000원에 파네요.
10,000원짜리는 많이 작네요.
사용을 해보니 화력이 아주 좋네요. 잔재는 거의 남지 않아서 좋구요.
정말 잘 마른것같네요.
가시면서 장을 볼려면 양주경찰서에 있는 양주이마트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캠핑장에서 30분정도의 거리에 있네요.
5월 12일 오전 11시에 출발했습니다.
도착은 오후 1시정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송추IC에서만 30분정도 기다린것같아요.
캠핑장은 이렇게 푸른 산이 아주 잘 보입니다.
제가 타프안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화이트밸렌스를 텅스턴에 맞춰놨는데 와이프가 그냥 막찍었네요
저기에 찍힌 분이 그때 같이 갔던 기현아빠라고 합니다. ㅎㅎ
여기에 사진이 올라올 줄 모를건데...
물 만난 우리 딸
너무 좋아하네요. 제가 뿌듯하네요
일찍 도착한 건 아니였지만 물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서 그런지 아주 시원합니다.
여긴 놀기에 아주 좋네요.
물도 가깝고 나무도 있어서 해먹도 탈 수 있네요.
전 이 위쪽에 있다보니 주변에는 바위뿐..
물이 깊지 않았는데 배수로를 보니 아무리 많이 차도 성인 허리까지는 안나올것같네요.
기현이네가 오기전에는 우리끼리 놀았어요.
유치원행사가 있어서 늦게 왔고.. 우리는 먼저 도착해서 자리 잡았죠.
조금만 늦었으면 좋은 자리가 없을뻔 했어요.
여기서 보이는 것이 헬로우캠핑을 통해서 구입하게 된 몇가지 용품들이 있었습니다.
릴렉스체어, 로우체어, 테이블이 현재 보이네요.
릴렉스를 추천해주셔서 로우를 적게 샀는데 써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와이프들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아직도 텐트는 후진 텐트지만...
뭐 그런걸 욕심내는 와이프들은 아닙니다.
다만 주방에 관련된 제품들을 가지고 싶을뿐 ㅎㅎ
"아빠. 빨간의자를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해주니 너무 좋네요.
좋은 의자 구매한것같아요.
장점은 우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시는데 맞는것같습니다.
아주 좋네요. ㅎㅎㅎ
보조다리는 사실상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서서 작업하는게 아니면 보조다리 떼고 있는게 좋네요.
릴렉스만 조금 숙이면 되네요.
주변을 보아도 다 그렇게 쓰고 있었어요.
친구 기현이가 오고 나서는 둘이서 신나게 놉니다. 파쇄석 언덕 위를 종횡무진 하네요.
기현이는 사진을 찍을때만 재미있는 표정을 짓네요. ㅎㅎ
아빠의 물공격을 피해 기현이 뒤로 숨었는데...
기현이는 자신의 몸으로 보호를 하지만..
정작 뒤에서 공격하는 우리딸에게 속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저녁에는 제법 추웠어요.
딸보다 더 예쁜 우리 마눌이 나왔어요.
결혼하고 나서 고생을 해서 많이 망가졌지만 미인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제가 잘해야겠죠 ㅎㅎㅎ
사랑하는 여봉이랍니다..
나름대로 캠핑과 용품을 실사용해보고 글을 올렸습니다.
긴글을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5월 26일에는 또 새로운 캠핑장을 찾아서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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