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8. 18:19ㆍ다이어리
불타는 금요일을 맞아 번개를 하였습니다.장소는 홍대근처로 정해졌네요.
참치집을 찾다가 몇개 없고 요즘에는 다들 검색으로 가다보니 마케팅을 많이 한 음식점들만 나오네요
많은 검색을 해서 찾은 곳이 몇개 있었는데.. 그중에서 오늘 간곳이 몇개 찾아갔습니다
금요일 약속은 저녁7시까지 모이기로 하였으나 8시가 되어서야 5명이 모였네요.
오늘 찾은곳은 불고기가 세팅될때 산더미 처럼 나온다고 하네요.
가격은 1인분에 15000원이네요. 1인분 따지면 비싼편같네요.
5명이가서 주문한 것은 불고기2인분과 매운갈비찜 2인분을 주문했어요
자 음식이 나옵니다. 지글지글...
그런데 KBS에서 맛집촬영을 왔네요. 우리 테이블로 오셔서 촬영협조 부탁을 하시네요.
음식앞에 두고 촬영을 하니 이게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촬영할때는 정말 잘 맛을 모르겠네요.
촬영 다 끝나고 나니 맛을 알겠네요.
인터뷰까지 하고나니 어느새 음식이 없습니다. 인터뷰를 1명만 하면 된다고 하여 조금 하다보니 ;;
음식이 사라졌어요...
협조해줬다고 술을 무한으로 주시네요. 불고기도 1인분 더 주셨어요.
맛집홍보할려고 돈주고 방송국 부르고 그런다고 하는데 여기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걸 또 믿지는 않지요.. 방송국에서 누가 사비로 술값과 음식값을 주면서 인터뷰를 따나요
뭐 돈을 주고 홍보를 하겠지만 맛은 괜찮았네요. 모임에서 잘 찾았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5명이 먹은 금액은 12만원정도 나온것같은데... 아기아빠가 된 기념으로 한분이 쏘게되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자 2차로는 맛있는교토로 갔는데...
합정에서 불고기집으로 가는 길에 이곳이 있네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네요.
웨이팅이 기본이라죠.. 불고기집에 갔다가 오니 자리가 몇개 있네요.
일본식으로 3층 건물인데.. 바로옆에 다른 가게 이름으로 또 있네요.
누가 봐도 이름만 다르게 한 같은 사장이 운영하는 음식점 같아요..
꼬치 낱개로 판매를 하네요. 나가사끼 짬뽕과 주문을 했습니다.
2차가 시작되자 일본에서 급히 한분이 모임을 참석하고자 날라왔습니다.
오륜?이라고 하나요? ㅡ.ㅡ 잔을 계속 쌓아 계속 아기아빠축하파티를 합니다.
여기 분위기 좋은것같아요. 그 좋다라는 것은 입구전까지라고 해야될까요?
인테리어 외관이 멋지답니다. 술을 많이 마셔서인지 ㅠㅠ
안에서는 우리끼리만 보느라... 내부를 잘 못봤네요.
정확한 포스팅을 해야되는데 정신없이 먹기 바빠 사진도 없네요. 사진은 다른분들껄 보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안주는 약간 비싼편이네요. 짬뽕은 싸지만 다른 것들은 조금 가격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사진이 부족하여 다시 한번 가볼까 합니다 ㅋㅋㅋ 핑계삼아 또 한잔을 하러 가는거겠죠.
그리고 정말 좋았던 마지막 코스(중간에 당구치고 또 술마시고 그랬는데... 그런 내용은 뺄게요)
합정역 8번출구에서 쭉 내려가면 나오는 국수집이 있습니다.
정말 해장 최고네요. 다들 배가 부른데 거기가니 한그릇씩 먹는 특이한 현상이 보여집니다.
시원하네요. 여기 가면 또 술마시게 되네요 해장술을 ㅠ.ㅠ
결국 거의 모두 토요일에 즐겁게 집에서 시체가 되었네요...
사진은 또 추가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