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 소규모 회식에 좋을만한 횟집 맛집

2015. 11. 2. 17:28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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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활어회집

 

마포구청에는 껍데기나 족발집, 전집들이 유명해서 그곳들만 갔는데.. 나는 아직도 고기가 더 좋은데!!

같이 일하는 팀원이 얼마전에 술김에 가서 좋았다고 하는 회집이 있다고 하여 3차로 여길 갔습니다.

회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 스끼다시가 좋은지 물어봤는데... 여기는 그런게 아니라고 하네요.

 

우선 따라가 봅니다. 이런!! 술김에 갔었다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한참을 헤메고 찾았는데 이쪽에 회집이 꽤 많네요.

맛있다고 하니 블로그를 하니 미리 사진을 찍어둡니다. ㅎㅎㅎ 언제 올릴지 모르지만...

 

 

 

아래 사진은 위치를 몰라서 사진이 아니라 로드뷰로 찾았어요. 오뎅탕이 너무 좋았어요. 회집에서 오뎅탕이 좋다는게 칭찬일런지 ;;

블로그 올리면서도 주소를 몰라 지도에서 로드뷰를 보고 올립니다. 네이버에는 로드뷰에 나오지도 않네요. 네이버는 이골목이 차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나봅니다.

 

 

 

지도를 보니 서대문역 2번출구에서 200미터가 안됩니다. 성인걸음으로 1~2분 사이 같습니다.우린 길을 헤매서 10분이상이 걸렸지만 가신다면 ㅠㅠ 외환은행 지나서 공한당한의원골목이네요. 저도 지금 지도보고 한의원이 있는걸 알았네요. 로드뷰에서는 약국도 보이네요. 우선 회를 먹기로 했다면 가셔도 좋아요!!! 왜냐? 못찾으면 골목마다 회집이 있기 때문이지요 ㅋㅋ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아담한 공간으로 활기가 넘쳐보이는 횟집이였습니다.

바깥에서 보는것과는 달리 안에는 사람이 가득찼네요. 평일에 갔었는데...딱 1개 테이블이 남아서 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바깥에서 테이블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사진을 등록하니 알겠네요. 4명이 앉을 수 있는 3개의 테이블과 8명이 앉을 수 있는 1개의 테이블이였네요.

여기도 물론 금연이네요. 테이블에 일회용 비닐이 깔려있어서 깨끗해요. 벽면은 온통 낙서뿐이네요.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인데 참 낙서를 많이 하네요.

 

 

 

 

 

 

 

 

옆에서는 회식을 하고 계시네요. 회식하시나봐요. 같은 회사 같은 느낌이였어요. 즐겁지 않은 느낌 ㅋㅋ

 

 

 

 

 

 

 

 

여기는 왠지 같은 회사는 아니고 지인분들끼리 오신 느낌...

엄지 척!!!

 

 

 

 

 

 

 

 

 

 

메뉴는 활어라서 그때 그때 메뉴도 바뀌고 가격도 바뀌는 것 같아요. 뭘 시킨 것인지는 아직도 모릅니다. (같이 간사람이 시킴) =ㅂ=

 

 

 

 

 

 

 

 

 

 

 

 

예약문의는 02-393-7720

 

저희는 운이 좋아 자리가 있었어요. 자리가 없을 수 없으니 예약해야겠죠. 한번가보고 다음에 갈때 예약하는게 현명할듯...

기본안주가 좋아 술안주로 아주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맛집인증-오뎅탕!!

 

테이블 세팅이 끝나고 오뎅탕이 나옵니다. 메뉴를 보니 있네요. 이게 서비스인지 메뉴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한 건!!!

 

여기에 소주 3병은 마실 수 있다!!! 정말 시원하고 깔끔하다. 정말 소주킬러!!

 

오뎅탕만 시켜놓고 먹어도 되면 나는 이걸 먹겠어!! 회가 별로였다는건 아니에요. 기본찬에 신경 쓴 느낌

 

 

 

 

 

 

 

 

이것이 그 소주킬러 오뎅탕!!!

마포 오뎅탕 맛집으로 하고 싶어요.

 

 

 

 

 

 

 

 

그러고보니 초장이나 간장도 세팅도 안해놨네요. 술을 많이 마시고 갔음에도 좋다고 할 정도니 걸어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꼬막.. 벌교꼬막? 보다 괜찮았음

 

 

왜 이러느냐? 회식때 은평구에 있는 벌교꼬막 전문점에 갔었는데... 꼬막 이것보다 2~2.5배 해서 3만원 받는다.

나는 꼬막맛도 잘 모르겠는데 벌교꼬막은 원래 이런거란다. 짜다, 뻘이 씹힌다. 살보다 뻘이 더 많다. 핏물 같은게 떨어진다..

그런데 여기 와서 주는 서비스 꼬막이 더 낫더라!!! 내 입맛에는 이게 더 좋음... 이건 주관적인 생각

회식때 먹은 벌교꼬막을 8명중 2명이 3접시를 먹었기에 ㅡㅡ; 그맛을 모르는 나는 별로였고...

꾼활어회집 서비스 꼬막이 먹기 좋고 살도 더 많고 좋았음

 

 

 

 

 

 

 

 

 

 

사장님이 까주신건지? 우리가 깐건지? 기억이 안남 ;;; 껍데기가 저기에 있는걸로봐서 우리가 한 행동같은데...

참 맛있어 보인다. 꼬막을 줄때도 있고... 홍합을 줄때도 있고 그때그때 다르다고 하시군..

 

 

 

 

 

 

 

 

살이 통통한 꾼활어회집 꼬막

맛있었다!!!

 

 

 

 

 

 

 

 

한점 한점 세어보니 24점 x 4줄 = 96점~100점 정도의 양이네.

 

4명이 먹을 양 같은데... 너무 많은게 아닌가? 이 생선이 뭐에요?

초장과 간장소스로 또 술을 들어간다~!! 술술술!!!! 사진이 점점 줄어듭니다.

사진을 왜 찍어...

 

 

 

 

 

 

 

회가 얇지도 두껍지도 않고 적당하네요. 손가락 보다는 약간 작네요. 손가락 2마디정도의 크기 같아요.

소주 한잔에 회 한점!! 100잔=13병? ㅋㅋ 이런 단순논리...

 

4명정도 가면 꽤 괜찮을 듯 싶은데요. 4명이서 소주 인당1병을 마신다면 6만원정도면 회를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집의 자랑이라는 무침 소스?와 야채들

 

 

술 마시기전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맛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ㅠㅠ

다음에 가서 이맛을 다시 알려드릴게요

 

 

 

이곳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냉천동 242

 

블로그 강부장 추천으로 왔다고 하면 음료수 주신다고 했어요.

 

전 이 곳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술김에 따라간 곳인데 괜찮아서 올리는 것일뿐...서대문역에서 2번출구에서 200미터 이내

 

맛있게 회식했다면 댓글로 추천 해주세요~

 

맛집 스토리는 앞으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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