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7. 16:38ㆍ정보/노하우
면허증 적성검사
사진 바꾸고 질병이 있는지 시력이나 사지가 제대로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적성검사를 합니다. 자율적인 답변과 시력검사하는데 5000원인데 아깝습니다.
그렇다고 적성검사기간을 넘기면 과태료 30,000원에 이자까지 붙고 1년뒤에는 취소가 되오니 기간내에 다녀오도록 합니다.
경찰서보다는 면허시험장을 이용하는게 2번 가야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면허시험장을 갑니다. 1시간이내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면허시험장은 강남면허시험장입니다. 면허시험도 여기에서 봤습니다. 변한게 없네요.
면허시험을 보는 분이라면 꼭 처음에 좌측깜박이 켜는 것을 잊으면 안된답니다. 깜박이, 코너에서 미리 위치변경, 핸들 돌릴때 엑스교차하면 거의 다 붙습니다.
처음에 면허시험장을 들어가니 이제는 면허증을 따러 온 사람보다는 갱신이 더 많아요. 학원들 때문이겠죠?
강남면허 시험장은 1층은 갱신, 2층은 새로 시험보러 오는 사람들이 갑니다. 1층으로 들어가면 기둥마다 갱신방법이 써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번호표 뽑고 신청서 작성했더니 2종 신청 방법이였어요. 대충 보면 뭔지 몰라요. 많은 사람들이 대기표뽑고 이런일을 반복합니다.
이걸 몇년째 매일 수십명이상의 사람들이 안내를 잘못받았다는것인데 수정을 안하는 이유는 뭘까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면허시험장에 들어가서 1종은 접수신청서를 작성하자마자 바로 지하 신체검사장으로 가고 2종은 번호표부터 뽑고 접수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번호표 뽑고 5분정도 소요가되어 그 시간안에 접수신청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2종은 그자리에서 몇가지 질문하고 바로 옆에서 면허증 새로 발급이 됩니다.
운이 좋으면 10분이면 끝나요. 1종은 저처럼 헤매는 분들이 많아서 30분~1시간 걸립니다. 정상적으로 하면 이것도 20분정도면 끝이 납니다.
강남면허시험장 1층에서 신청서 작성 후 바로 옆에 있는 문을 통해 지하로 내려갑니다. 번호표 뽑지마세요.
내려가면 신체검사를 위해 줄을 서는데 결제를 여기서 합니다. 5,000원 준비하세요.
1종은 사진이 2장이 필요합니다. 신체검사 1장, 발급1장 꼭 2장 챙기세요.
신체검사는 시력검사만 하니 금방 끝이 납니다. 끝이나면 바로 1층으로 올라가세요.
천천히 가면 뒤에 끝이 난 분들이 먼저 가요 ㅋㅋ
올라와서 바로 번호대기표를 뽑습니다. 창구가 많다보니 빨리 순서가 돌아옵니다. 오전 10~11시정도로 가면 5~10분정도 대기합니다.
여기서는 얼굴대조를 합니다. 본인이 맞는지 확인과 동시에 사진을 달라고 합니다. 면허증에 들어가게 되는 사진이죠.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하던 면허증을 반납합니다.
그리고 그옆에 자리를 옮기면 5분 기다리라고 하는데 3분정도면 새 면허증이 나옵니다.
면허증 찾아 가세요!
위에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 가져가면 운전면허 갱신 끝!!!
또 7년뒤에 보자~!!
면허증 갱신보면 신기한게 몇가지 있습니다. 왜 2011년 이후 면허증을 딴 사람은 10년마다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2011년 이후에는 면허가 더 어려웠냐?
강남면허시험장 빨리 가는방법은
이렇게 가는 이유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이랍니다.
근처에 위메프, 티몬 소셜커머스 본사가 근처에 있습니다. 여기로 가면 커피값이 싸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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