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물이 진한 뼈다귀탕과 새콤한 코다리회무침 삼삼뼈국

삼삼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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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설렁탕 같은 뼈다귀

삼삼뼈국은 처음 알았는데 체인점으로 서울에 10개 정도 있었습니다.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로 식기부터 음식까지 서민음식에서 벗어나려는 느낌이었습니다. 술안주는 아니고 저녁식사로 먹기 위해 대표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장한평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맑은 뼈국 11,000

담백하고 양이 많은 뼈국

맑은 뼈국

처음 먹어본다면 맑은 뼈국이 아주 담백하니 좋습니다. 담백하고 매운걸 싫어한다면 설렁탕보다 더 진한 맑은 뼈국이 좋습니다. 고기가 많이 들어간 설렁탕이나 곰탕을 먹는 느낌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얼큰 뼈칼국수 12,000원

얼큰 뼈칼국수

칼국수 맛있었습니다.

얼큰 뼈칼국수

육계장 칼국수의 느낌에 감자탕을 먹는 느낌으로 2가지 음식을 먹는 느낌입니다. 이것도 아주 담백하면서 고추기름으로 약간은 기름지면서 칼칼한 맛이었습니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칼국수를 주문을 해도 공깃밥이 또 별도로 나와 양이 꽤 많습니다. 맑은 뼈국과 얼큰 칼국수 중에 선택을 한다면 맑은 뼈국이 선택할 정도로 맑은 뼈국이 괜찮았습니다.

 

김치는 맛이 없어보이는데 괜찮았습니다.

 

코다리회무침 10,000원

새콤달콤한 미나리와 코다리회무침

코다리회무침 10,000원

크! 소주에도 잘 어울리고 맥주에도 잘 어울리겠다.

 

코다리회무침

이날 먹은 음식 중에 뼈국도 괜찮았지만 코다리회무침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코다리회무침만 먹고 싶을 정도였고 2인이 사이드로 먹어야 될 정도의 양으로 조금 부족했습니다. 아니면 맛있기에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걸 먹어보니 다음에는 사이드 메뉴만 한번 시켜 먹어보고 싶습니다. 육전과 수육이 있었는데 다음에 먹어봐야겠습니다.

 

이게 반찬이였나? 소스였나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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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보다 장안동에(장한평역) 싸면서 괜찮은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안동이 군자에 비해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래 장사를 한 곳들이 많아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장한평역에 다른 맛집을 더 찾으신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WOORURU 우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