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5. 10:10ㆍ정보/노하우
요즘 들어 블로그를 신경을 못 쓰고 있었는데 주말에 댓글과 방명록 테러를 당했습니다. 티스토리(카카오)의 회원이 로그인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 보니 비회원으로 쓸 수 있게 해 놨는데 자고 일어나니 몇천개의 댓글과 방명록에 알 수 없는 문자로 테러를 당했습니다. 치환자와 각종 코딩을 보니 해킹을 시도를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차단을 하고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상
알 수 없는 내용으로 삭제하기 힘들 정도로 계속해서 등록되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의도로 이러한 공격을 받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럴 경우 구글 광고수익이나 방문자수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티스토리는 태그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러한 명령어를 넣어도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티스토리는 사용자가 많지 않아 댓글과 방명록을 비회원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뜩이나 달리지 않는 댓글에 로그인까지 하라고 하면 이탈하기 때문에 비회원작성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댓글삭제방법
댓글 삭제는 [메뉴-댓글·방명록-댓글관리]에서 체크박스를 선택한 후 상단에 있는 [변경]을 통해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차단 : 해당 ID를 차단하는 것으로 IP를 변경하더라도 해당ID는 차단됩니다.
- IP차단 : 작성자의 IP를 모두 차단합니다.
댓글은 차단을 하게 되면 작성되었던 모든 댓글이 차단되어 한번에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댓글과 동일하게 방명록을 삭제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방명록은 개별적으로 삭제를 해야 합니다. 방명록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해도 방명록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티스토리를 몇 년을 사용했지만 1년에 1개도 달리지 않는 방명록을 열어둘 필요는 없습니다. 방명록을 닫아버리거나 아까우면 로그인 사용자로 변경하는 게 좋습니다.
댓글, 방명록 테러 도배 예방방법
이렇게 테러를 당했다면 또 다시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댓글과 방명록을 설정하여 테러를 예방하세요.
설정경로는 [메뉴-댓글·방명록-설정]에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댓글작성
방명록작성
어차피 달리지 않는 방명록 작성을 [비허용]으로 변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했다면 이미 테러를 했던 ID와 IP는 차단 목록에 들어가 있습니다.
스팸필터
스팸필터에 사용하고 있는 다른 기능은 실제로 포스팅은 보지 않고 광고비를 얻기 위해 부정클릭과 방문을 유도하는 블로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내 블로그에 와서 인사를 하고 광고를 클릭했다고 달아주는 댓글은 더 불편합니다.
이렇게 방문을 유도하는 분들의 패턴은 항상 똑같습니다. 복사해서 붙여 넣기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 모릅니다. 전 이럴 경우 스팸필터를 이용하여 댓글과 방명록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좋아서 서로 부정클릭으로 수익을 올리면 구글에서 환수하고 계정이 막힐 수 있으니 이러한 방법은 피하세요.
댓글과 방명록에 테러를 당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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