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추석 연휴가 짧습니다. 그런만큼 알차게 계획을 세워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서울로 역귀경하는 분들도 많으실테니, 가족과 함께 서울시에서 준비한 추석 연휴 프로그램을 즐겨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추석 당일 차례를 지내신 후 세종문화회관 특설무대로 오시면 한국 최초 가야금 오케스트라로 유명한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남산 국악당에서는 '제1회 세계사물놀이겨루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물광대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열립니다. 사물놀이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 광화문광장에 들러 구경도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또 남산국악당에서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도 마련됩니다. 특히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는 미리 신청한 관람객들에게 ..

“자전거 공원이요?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나중에 개장하면 분명 많은 사람들이 찾아갈 거예요. 사실 서울에서 자전거 타고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돼 있긴 하거든요. 저도 동호회 사람들이랑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5년 넘게 자전거를 타고 있는 김선태 씨(40)는 최근 마음 맞는 사람들과 동호회를 만들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다. 그에게 자전거 공원 소식을 전하니,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췄다. 이처럼 한강변에 만들어지는 '자전거 공원'은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꿈 같은 장소. 서울시는 자전거 레이싱 경기장 등 자전거를 테마로 한 ‘한강 자전거 공원’을 광나루와 난지 한강공원에 각각 조성하고 오는 9월15일과 27일에 연이어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나루 자전거 공원 - 자전거 레이싱 묘미를 만끽한다 ..

행정안전부 전국 21곳에 자전거도로 건설함께 어디서나 이용하는 U-Bike 도입 행정안정부는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대상지로 전국 16개 시·도 21개 지역을 선정하고 올해 240억원을 들여 6km의 자전거도로를 만든다고 6월11일 밝혔다. 올해는 240억원을 들여 60km의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고 6월 11일 밝혔다. 올해는 2018년까지 10년간 추진되는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원년으로,행안부는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사업효과가 큰 지역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골랐다. 자전거도로는 통학과 출·퇴근, 장보기 등 생활형 노선40km(전체67%)와 관광명소 등 지역특성을 살린 레저형 노선20km(33%)로 구분돼 조성된다. 도심권의 생활형 노선은 서울 청계천~천호대로,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