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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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크랩] 공 뺏긴뒤 머리손질…日 “엔도 삭발해” 발끈
[쿠키 톡톡] 지난 24일 대한민국과 일본의 축구 평가전 이후, 일본의 MF(미드필더) 엔도 야스히토 선수에 대해 현지 네티즌들의 비난의 이어지고 있다. 경기 중 바로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볼다툼을 보고도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챙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5분 20초쯤 대한민국 진영에서 넘어온 볼을 엔도는 헤딩으로 걷어낸다. 하지만 다소 어설픈 헤딩에 볼은 멀리 가지 못했고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박지성이 달려든다. 네티즌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부분은 이 시점부터다. 자신의 헤딩 미스가 선제골 허용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볼다툼에 참여하기는커녕 머리를 매만지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어이없다는 것이다. 볼을 따낸 박지성은 결국 일본 진영을..
2010.05.26 -
쇼트트렉 심판 제임스휴이시의 대단한능력~!
제임스 휴이시 정말대단한 능력을 갖져내요 눈만 없는지 알았더니 엄청난 능력이 있으시네요 십만개가 넘는 응원의글을 악플로 바꾸는 당신의 능력! 이렇게 네이버실시간 검색어1위로 등극하는 능력까지 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8초만에 검색어 1위~ 이야) 이렇게 대단한 제임스휴이시 대한 우리나라 네티즌의 생각~! 호주에 있다고 안심하지마세요
2010.02.25 -
[축구]아시아 축구강국 한국 32년만에 중국에게 3:0 참패!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32년 만에 중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도쿄 아지노모토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 2010 일본’ 2차전에서 3대0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지난 32년간 중국과 벌인 27번의 대결에서 16승 1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중국에 ‘공한증’을 안겨줬지만 이날 패배로 무패 행진은 멈췄다. 스코어가 입증하듯 경기내용도 졸전에 가까웠다. 볼점유율은 전반에 66%를 기록했지만 중국의 빠르고 정확한 역습에 대표팀 수비는 번번이 무너졌다. 전반 5분 만에 위하이에게 첫 골을 헌납한 한국은 27분 가오린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다. 두 골 모두 수비수들이 마크맨을 놓치며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후반 들어 컨디션이 좋지 않은 ..
2010.02.11 -
모든 것을 휩쓴 '모라꼿'....사망자 50여명 넘어
태풍 모라꼿이 닥친 타이완의 한 마을 3층짜리 빌딩이 맥없이 무너지더니 바닷물처럼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갑니다. 순식간에 눈앞에서 집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울음을 터뜨립니다. 타이완 남부 시아오 린의 한 마을에서는 산사태가 나면서 수백여 가옥이 진흙에 파묻혔습니다. 지금까지 주민 1백여 명이 구조됐지만 5백여 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특수부대와 헬기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호우로 추가 지반 붕괴 위험이 높아지면서 식량만 공중에서 떨어뜨려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타이완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는 14명이지만,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면서 그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모라꼿은 후장성 등 중국 남동부 지방에도 상륙해 6명의 사망자를 낸 뒤 어젯밤(10일) 열대 저압부로 약..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