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맛집 : 옥천 매운 족발 이 골목은 다 방송국이 나와서 사람이 참 많아요. 창신시장에 있는 옥천 매운족발입니다. (동대문역 2, 3번출구) 시장인데 먹거리밖에 없으니 너무 광고를 많이 하는 곳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삼대천왕에 나오기전에는 건너편집이 사람이 더 많았는데 삼대천왕이 훨씬 많이 온다고 합니다. 방송한지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아요. 여긴 보통 웨이팅이 30분이니 꼭 가셔야 겠다면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가야되요. 월,화는 건너편 가게와 돌아가면서 쉬나봅니다. 그때는 더 오래 기다려야 되고 금요일에는 더 기다려요 그러니 꼭 가셔야 된다면 수, 목요일에 가면 됩니다. 메뉴가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데 저처럼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한테는 반반이 있었으면 해요. 소주를 좀 즐길 줄 아는 사람..

종로에는 먹을만한 음식점이 참 많이 있어요. 직장인들이 가기에 부담이 없는 곳이 몇개 있죠. 그중에서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괜찮은 집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광장시장에 위치한 순희네빈대떡입니다. 순희네 빈대떡 여기말고 빈대떡집은 많아요. 빈대떡 골목이라서요. 다른곳은 맛이 없어요. 검증을 위해서는 직접 가보시는게 좋아요. 여기는 카드도 되지만 카드결제할려고 하면 종업원분들이 현금없냐고 물어봐요. 여기의 주메뉴는 녹두빈대떡이지만 고기완자도 인기가 많아요. 녹두만 먹기에는 뻑뻑해요. 고기완자는 금새 품절이 되니 고기완자 주문해야되요. 9시 이후에는 고기완자가 없어요. 녹두빈대떡 4,000원 고기완자 3,000원 막걸리 3,000원 4명이서 먹을 경우 녹두빈대떡 2개, 고기완자 2개, 막걸리 4개하면 ..

동대문역 창신시장-소갈비집 여기에 있는 유명한집으로 올라오는 길에는 불족발 훈제치킨등이 있어요 고기가 쌉니다 지금은 올라서 생갈비14,000원 양념소갈비 12,000원 미역국이 괜찮아요 고기는 미쿡산 맛은 괜찮은편 껍데기는 서비스로 나오니 주문하면 안되요. 깨끗하고 넓은 음식점을 찾는다면 다른곳으로가야되요

동묘맛집 - 수타로 만든 칼국수집 비가 내리는 날 생각나는게 있다면 밀가루음식으로 된 칼국수, 수제비, 김치전 같은게 생각이 많이 나는데 오늘은 비도 내리고 하니 6호선 동묘앞역(1호선)에 괜찮은 국수집에 가봅니다. 동묘앞역을 나와 동묘에 있는 풍물시장으로 들어섭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사람이 없지만 비가 내리지 않을때는 차들이 못지나갈 정도로 인파가 많은 곳입니다.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옷이 1000원부터 판매되는 구제시장이 많이 보입니다. 의외로 좋은 아이템들이 있기도 하구요. 헌책이나 고서를 파는 곳도 보이고 성인용품이나 불량식품도 보이네요. 우리나라 불량식품이 여기 다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쇼핑몰에서 가끔 말도 안되게 싸게 팔때 여기 와보시면 똑같은게 있어요. 풍물시장으로 들어와서 청계천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