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직장동료와 만나 소주한잔
오늘의 일상 I 4월에 전적장 동료와 만난 즐거운 하루 왜 전직장 사람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을까? 서로 통해야 되는 것이고 서로 시간을 내서 만나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직종을 완전히 바꿔 무슨 이익을 위해서도 멀리까지 와준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이미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겠지? 그래도 정말 오랫만에 만나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한잔을 했습니다. 어디에서 만날지 몰라 새로 생긴 족발집이 보여 방문했습니다. 상호는 '구구족'으로 족발과 낙지볶음을 파는 곳인데 지나갈때마다 한번씩 가볼 생각을 하다가 이 곳에서 만났습니다. 근처 족발집은 거의 다 다녀봤는데 괜찮은 음식점이였습니다. 우루루 깡통의자도 보이고 아주 정돈되어 있어 있습니다. 식기도 방짜유기 느낌의 식기가 나와 있습니다. 오..
2023. 4. 24.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