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맛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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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근교 맛집] 수육과 참나물이 괜찮은 남한산성 송가네 막국수 🍜
송가네 막국수 남한산성은 초입부터 백숙, 오리, 두부 전문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한산성에 나들이를 하고 나서 가족들과 두부전골과 같은 가벼운 메뉴를 찾던 도중 막국수가 있어 막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가본 곳은 '송가네 막국수'였습니다. '메밀로43'이라는 다른 막국수집이 바로 붙어 있습니다. 신주소 도로명 주소인줄로 알았는데 다른 가게였습니다. 메밀로43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구성과 가격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메뉴인 물(냉)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있었는데 물막국수가 더 괜찮았던 느낌입니다. 고소하고 속이 부담이 가지 않았습니다. 비빔국수도 족발집에서 먹는 막국수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메뉴 수육 ················ 24,000원 메밀전 ··············· 5..
2022.10.22 -
모란에서 꽤 유명한 고려왕족발 & 장군보쌈 & 성남 선릉떡볶이(선매떡볶이) 리뷰
성남 모란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고려왕족발 예전에 성남에 살때는 모란보다 종합시장(신흥역)이나 태평, 구시청쪽이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야탑도 시들고 모란이 가장 붐빈다고 합니다. 족발집을 물어보니 여기가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성남사람은 여길 많이 안다고 할정도이니 믿고 가봅니다. 매운족발을 먹었는데 3명이서 먹기 충분한 양이였고 웨이팅이 30분정도 였습니다. 근처에 족발집이 몇개 보이는데 다 잘되네요. 맛은 설탕과 매운맛?이라고 할까요? 가볍게 맵습니다. 호미불닭이나 창신동 불족발처럼 먹는내내 아프고 다음날도 죽을정도의 맛을 기대하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워낙에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정신없습니다. 여름에 모든 창을 개방해서 바르는 모기약을 바르지 않으면 모기밥이 되는 곳입니다. 인구가 많이 모이는..
20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