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MP3P 다 모여라
LP에서 테이프(TAPE)로 테이프에서 CD로 CD에서 MD로 넘어간 음악을 담던 미디어 매체는 이제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무형의 개체로 변화해 MP3라는 대표적인 이름으로 남았다. 음악이 무형의 개체로 담기는 MP3플레이어의 모습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어떤 별난 MP3플레이어가 우리 눈을 즐겁게 하고 있을까. ■ 독특한 콘셉트의 MP3플레이어 1. 스위스 아미 MP3플레이어 스위스 아미(swiss army) 마크가 찍힌 빅토리녹스 나이프는 일명 맥가이버 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구가 모두 들어가 있기도 한 이 칼 안에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MP3플레이어가 들어간다면? 그 상상이 현실로 다가왔다. 스위스 국기를 형상화한 리모컨에 나이프와 조줄, 작은 가위 3가지가..
2009. 8. 5.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