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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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당신 '인상파' 남북선수 러브콜 쇄도
2010 남아프리아공화국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아시아의 맹주’ 한국의 태극전사들과 44년 만에 국제무대에 복귀한 북한의 천리마 군단의 주요선수들이 유럽의 명문 축구클럽으로부터 입단 요청을 받고 있다. ▲ 이청용 선수 포트엘리자베스=연합뉴스 ▲ 박주영 선수 포트엘리자베스=연합뉴스 우선 ‘태극전사’ 들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포함해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 등 10명의 해외파들이 새 둥지로 옮길지 여부와 조용형 등 국내 선수들의 해외진출이 관심사다. 이번 월드컵에서 2골을 넣은 이청용(볼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빅4’의 명문 구단인 리버풀의 입질을 받고 있다. ‘킥의 달인’ 기성용(셀틱)은 FC서울 시절 스승인 세뇰 귀네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가 공개적으로 관..
2010.06.28 -
[링크스크랩] 그리스축구, 북한과 평가전서 2-2 무승부
카라구니스를 묶어라 (알타흐=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6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알타흐 캐시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북한과 그리스의 평가전에서 그리스 기오르고스 카라구니스가 북한 안영학과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왼 쪽은 공격수 게카스. 2010.5.26 seephoto@yna.co.kr (알타흐=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상대인 그리스 축구대표팀이 북한과 평가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리스는 26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알타흐 캐시포인트 아레나에서 치른 북한과 평가전에서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와 안겔로스 하리스테아스가 골을 넣었지만, 정대세에게 두 골을 내줘 결국 2-2로 비겼다. 그리스는 ..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