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5. 17:19ㆍ관심사
고유가 시대에 실속 있는 자전거 출퇴근
유래 없던 고유가 시대가 갑자기 찾아왔다. 휘발유는 이미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고, 값쌌던 경유가 그 휘발유 가격을 추월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정년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
원유가격이 배럴당 130달러를 넘어서고 원화가치가 떨어진 요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고, 휘발유보다 저렴하던 경유가 오히려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고 있다. 부로가 몇 달 전만해도 생각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현실로 갑작스레 다가온 것이다. 원화가치하락과 유가상승은 가파른 물가 상승을 가져왔고, 늘어난 월 유류비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차를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출퇴근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단순히 자전거 붐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현상이다. 정말 고유가 때문일까? 자전거를 타면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고 유가도 절약할 수 있을까? 저렴한 대중교통과 비교할 때 경제성이 있는지 자가용이 있는데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자.
[질문] 자가용과 달리, 지하철, 버스, 택시 같은 대중교통수단보다도 자전거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까?
위와 같은 질문을 자전거로 등하교를 하고 있는 학생에게 물어보았다. 답변은 버스는 전용차선 이용여부와 배차간격이 교통상황에 따라 매우 불규칙하므로 도착시간이 매우 불규칙 하지만 자전거로 등하교 이용시 자가용과 도착 시간이 비슷하거나 더 빠르다고 답변해주었다.
이번에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에게 같은 질문을 하였다. 답변은 차로 혼자 출퇴근을 할 때는, 차 안이라는 공간이 세상과 단절되는 느낌들었으나 자전거로 출퇴근 하며 생기는 기회비용으로 자전거 부품 구입이나 동호회에 가입해 사회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고 답변해주었다 이와같이 [소수의견] 있었지만 자전거로 출퇴근시 경제적인 면이나 심적으로 얻을수 있는 만족도가 대중교통을 이용시 더 많은것을 알수 있다 이제는 남의 경험을 들어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직접 실천해 체험해 보는것이 좋을듯 하다.
출처-www.dns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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