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에서 꽤 유명한 고려왕족발 & 장군보쌈 & 성남 선릉떡볶이(선매떡볶이) 리뷰

2017. 5. 11. 17:53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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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모란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고려왕족발

예전에 성남에 살때는 모란보다 종합시장(신흥역)이나 태평, 구시청쪽이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야탑도 시들고 모란이 가장 붐빈다고 합니다. 족발집을 물어보니 여기가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성남사람은 여길 많이 안다고 할정도이니 믿고 가봅니다.

 

 

매운족발을 먹었는데 3명이서 먹기 충분한 양이였고 웨이팅이 30분정도 였습니다. 근처에 족발집이 몇개 보이는데 다 잘되네요. 맛은 설탕과 매운맛?이라고 할까요? 가볍게 맵습니다. 호미불닭이나 창신동 불족발처럼 먹는내내 아프고 다음날도 죽을정도의 맛을 기대하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워낙에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정신없습니다. 여름에 모든 창을 개방해서 바르는 모기약을 바르지 않으면 모기밥이 되는 곳입니다. 인구가 많이 모이는 자리에 족발골목을 형성해서 만만하게 크게 실망하지 않는 가게같습니다.

 

맛은 보통 매운 맛의 가격이 좀 싼 족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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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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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없는데 예전에 괜찮았던 집은 태평역과 구시청 중간에 위치한 장군보쌈도 괜찮습니다. 치족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치족보는 무한리필인데 여긴 무한리필은 아닙니다. 메뉴하나를 시켜도 다 못먹을정도로 나옵니다. 굴도 나오고 치킨도 나왔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고려왕족발집보다는 덜 시끄럽고 웨이팅도 없었고 여긴 신발벗고 들어가는 자리도 있습니다. 성남에 살았었는데 안가본곳이 참 많네요. 여기도 결혼하고 1번 가봤습니다. 다음에도 성남 맛집 소개할게요~

 

족발과 굴, 치킨을 맛보고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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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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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먹고 나오면서 구시청으로 올라오다보면 선릉떡볶이집에 오른쪽에 있습니다. 여기 괜찮아요. 추천~~~~

여기는 예전에 미팅을 다니느라 밥때를 놓치고 선릉역에서 떡볶이 한접시를 노점에 먹은 적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왜이리 사람이 많지? 했었는데 그 용달차가 그리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매워서 먹지도 못할 정도였어요. 그 선릉떡볶이집인데 성남에는 용달이 아닌 가게였습니다. 맛도 괜찮고 메뉴도 많아서 괜찮습니다.

매운 떡볶이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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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매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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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다 없네요 ㅠ..ㅠ 한번에 정리를 할려고 하다보니 어떤게 어떤 사진인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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