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석 100%활용 캠핑 바이크로 급부상 조심

2009. 8. 31. 13:58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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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사이클은 '자전거의 밴'으로 불린다. 긴 차체를 살 수도 있지만 사진처럼 길게 개조도 가능하다.


짐도 싣고 사람도 태울 수 있는 자동차를 ‘픽업트럭(Pick-up Truck)’이라 부른다. 픽업트럭은 활용도가 높나 도로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자전거도 이러한 기능을 갖춘 것이 있다. 바로 ‘엑스트라사이클(Xtracycle)’이다.

엑스트라사이클은 자동차의 뒷좌석과 트렁크를 자전거에 옮겨놓은 자전거의 밴(Van)으로 불린다. 그만큼 뒷부분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 엑스트라사이클은 다른 자전거보다 차체가 길다. 뒷바퀴를 길게 빼 뒷부분을 100% 이용하기 위해서다. 처음부터 길게 설계된 차체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자전거를 길게 개조할 수도 있다. 일단 길이가 긴 사이즈의 자전거 차체가 있다면 뒷부분을 활용해 수십 가지의 엑스트라사이클을 구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선반(rack)을 장착하고 짐을 싣거나 여러 명의 사람을 태울 수 있다. 선반의 내구성은 매우 뛰어나다. 엑스트라사이클이 장기여행용으로 인기를 얻는 것도 무거운 짐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때문이다. 


[출처]
www.dns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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