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31. 14:02ㆍ관심사
리컴번트 10Km 주행기 올립니다.
전에 Uss방식의 리컴을 6개월정도 타서 리컴의 장점은 익히 알고 있었기에 Ass방식인 로드머신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Uss보다 좋은 장점은 우선 일반자전거의 핸들링과 매우 흡사하여 운전의 용이성리라고 생각됩니다.
그외는 Uss방식이 더 좋은 점이 많았습니다.
일단 앞에 걸리적 거리는게 없는 탁트인 시야와 팔을 축 늘어 트려서 팔이 전혀 힘들지 않고 거기에다 거만한 표정으로 안락의자에 앉아 주위의 풍경을 둘러 볼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음번 리컴은 Uss방식으로 다시 갈것같습니다.
로드머신 사용기 들어 갑니다.
페달링이 정말 훌륭합니다.
말로 표현하자면 구름성이 좋다고 과장되게 표현하면 크랭크에 기름 바른것처럼 정말 미끌하고 돌아갑니다.
제일 맘에 듭니다.
뒤에 샥이 있어서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로시난테 측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타본 결과 그 무게감은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일반자전거에 비해 속도(공기역하적 측면에서 30% 먹고 들어 갑니다.), 장시간 (1시간이상) 운행시 오는 인체의 무리(목, 팔, 팔목, 허리, 전립선의 문제) 에서 해방, 흡사 자동차를 탄 듯한 시선의 확보등 ...
장점은 너무 많습니다.
장점을 말했으니 단점 들어갑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로드머신에 있는 단점 이란것을 밝힙니다.
첫째 이게 샥이 있기에 지상고가 높습니다.
저처럼 다리 짧은 사람(166cm 이하이신분들)은 앉아서 출발할시 균형잡을때나 안장에 앉아서 잠시쉴때 까치발 떠야 됩니다.
전 이사실을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기존제가 타던 제품 (Uss방식의 리컴)이 그래도 높은 지상고 여서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까치발을 떠야 하기에 쉴때 내리서 쉬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잠시 앉아 있는 것만해도 허리가 아파요
그래서 밑창이 두꺼운 등산화를 신었죠 그러니깐 해결되더군요
키 작은게 한이지 자전거가 문제 겠습니까?
물론 주행중엔 전혀 상관이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둘째, 헤드레스트
이거 로시난테측에서 다시 손을 봐야 할 듯합니다.
헤드레스트를 장착하고 머리를 헤드레스트에 기대면 헤드레스트가 안장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머리를 기대땔 안장에서 등이 약가 띄어지게 되는데 이게 더 목에 무리를 줍니다.
그래서 전 아에 헤드레스트를 오늘 떼버렸습니다.
그러나 헤드레스트를 띄고 운행을 해보니 또 아쉽더군요
적응이 되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째 안장
강화플라스틱이라고 하지만 왠지 믿음이 않갑니다.
만져보면 너무 얇아서 힘만 주면 부러질것 같습니다.
라이딩중 이게 제일 걱정입니다.
후지자전거가 프래임 두쪽나서 큰 사고 났는데, 이거 안장
주행중에 뽀개져서 뒤로 넘어가는게 아닌가 걱정이 듭니다.
기우인 줄 알지만 외관상 그리고 힘을 줘서 희어본 결과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페달링시 안장에서 삐긋덕 삐그덕하는 소리가 납니다. 이건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이유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리컴 구입하실 분들게 한만디 더 조언드립니다.
처음 리컴은 편한것으로 즉, 뒤에 샥이 있는 것으로 구입하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ASS방식이 좋을 듣 싶구요, 나중에 취향에 맞게 Uss방식으로 가셔도 좋구요
제가 Uss에서 Ass방식으로 바꾼 것은 운전의 용의성 때문 이었씁니다.
이거 제게 정말 중요한 문제 였거든요 도로를 나가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조향성 문제는 바로 안전에 영향이 있는 관계로
그런데 Ass방식으로 바꾸어 운행을 해보니 일반자전거 처럼 도로에 나가도 전혀 걱정이 안될 정도로 조향성이 훌륭했습니다.
여러면에서 경제적 측면이나 자전거 성능면에서나
로드머신 적극 추천입니다.
[출처] www.dns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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