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등산코스] 제대로 운동할 수 있는 자운암-연주대

2024. 3. 15. 22:00캠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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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초보자 코스를 다녀왔다면 더 난이도가 높은 자운암 코스로 올라가보세요. 자운암 코스는 쉬운코스에서 길을 하나만 벗어나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처음부터 정상까지 가파른 코스로 등산화를 꼭 챙겨야하고 장갑도 있으면 좋습니다.
 

 

초등학생도 갈 수 있는 관악산 등산코스 (쉬운코스)

초보자나 장비가 없이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등산코스 관악산 (초보자코스) 해발 629m 관악산의 등산코스는 초보자들도 올라갈 수 있는 코스부터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있는 재미있는

www.wooruru.com

 

건설환경종합연구소로 시작하는 코스로만 자주 다녀 이번에는 관악역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코스가 힘들다보니 처음 간다면 서울대입구보다는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대입구에서 건설환경종합연구소까지 걸어서 1시간 정도 걸리고 재미가 없는 코스입니다.
* 사진은 서울대 매표소에서부터 올라간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건설환경종합연구소의 사진은 위에 있는 초보자 코스를 확인해주세요.
 

입구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있었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관악산 매표소에 AED가 있고 무료교육현장도 있었습니다.

 
서울대 입구에서 심폐소생술을 지나가는 분들께 알려주고 있었는데 참여를 하지 않고 마스크와 물티슈를 받았습니다. 이태원 사고 이후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AED)사용법을 알려주니 교육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AED는 소화기처럼 사용하기 쉽고 한 생명을 살리기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제 4야영장을 지날 경우 

 

제 4아영장을 지나 올라가다보면 가파른 길이 나오는데 올라가자마자 다리가 있습니다. 자운암코스는 다리를 건너지 말고 왼쪽으로 조금 가면 데크테이블이 있고 그 뒤로 올라가면 됩니다. 다리를 건너가는 코스는 쉬운코스로 60~90분정도면 정상에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건설환경연구소를 지날 경우

 

산으로 들어서자마자 간이 화장실이 보이고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지말고 좌측에 있는 데크테이블 뒷편으로 올라가면 자운암코스가 시작됩니다.

 

침묵의얼굴, 삵바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자운암코스는 시작부터 가파른 비탈길로 되어 있는 돌산입니다. 정상까지 계속 이런 길이라고 보고 올라가야 됩니다. 처음 시작해보고 힘들다 싶으면 다시 내려가는 것도 용기입니다. 시간도 초보자코스의 2배정도 걸리고 체력도 필요합니다.

 

쉬운코스로 가보고 여자친구를 데리고 이 코스로 들어와 고생하는 커플들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높은 곳을 싫어하는 친구와 함께 가면 모두 고생하는 코스입니다. 사실 높지 않은데 처음 오면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이 가파르다보니 사람이 없습니다.

 

가는 곳마다 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인에게 캔으로 된 소다수를 받았습니다.
리드(뚜껑)이 특이합니다.
보는 것보다 더 가파릅니다.
쇠냄새가 나서 장갑이 있으면 좋습니다.
서울대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관악산을 무사히 하산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맛집으로 갈까 하다가 시원한 맥주가 땡겨 치맥을 하기로 하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치킨집에서 골뱅이치킨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떡볶이와 감자튀김도 함께 나오는데 아주 괜찮았습니다.


 
사로수길 맛집

닭장맥주
 

 

 

얼음맥주 추천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사발면도 줍니다.
배는 불렀어도 라면은 못참지~~~!
2층에 위치해 있어 사로수길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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