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네 막국수 남한산성은 초입부터 백숙, 오리, 두부 전문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한산성에 나들이를 하고 나서 가족들과 두부전골과 같은 가벼운 메뉴를 찾던 도중 막국수가 있어 막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가본 곳은 '송가네 막국수'였습니다. '메밀로43'이라는 다른 막국수집이 바로 붙어 있습니다. 신주소 도로명 주소인줄로 알았는데 다른 가게였습니다. 메밀로43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구성과 가격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메뉴인 물(냉)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있었는데 물막국수가 더 괜찮았던 느낌입니다. 고소하고 속이 부담이 가지 않았습니다. 비빔국수도 족발집에서 먹는 막국수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메뉴 수육 ················ 24,000원 메밀전 ··············· 5..

중화요리전문점 도화 남구리 IC근처에 위치한 중화요리집으로 차돌짬뽕이 괜찮은 곳입니다. 주차장이 크게 있고 가격은 평균적인 중식집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식사는 보통 10,000원 이상이고 요리는 30,000원 정도로 생각하고 가면 됩니다. 기본 반찬은 짜사이, 양배추 절임, 단무지가 나옵니다. 차돌짬뽕 10,500원으로 차돌박이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백년가짬뽕 한적한 사거리에 있는데 제법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몇차례 가봤는데 볶음밥과 군만두가 맛있는 곳입니다. 백년가짬뽕이라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같은데 지도에 표시가 안되네요. 차돌짬뽕이 괜찮은 '도화'도 지도에 안나오는데 여기도 그렇습니다. 지도에 나오지 않다보니 그 지역에 아는 사람만 많이 갑니다. 자장면도 손짜장처럼 깔끔한 맛있었고 가격..

엄마손 칼국수 경기도 성남 상대원에서 이배재고개를 넘어가면 바로 나오는 광주시 목현리에 있는 칼국수 집으로 바지락 칼국수가 메인이고 콩국수도 아주 담백하여 개인적으로는 콩국수가 더 맛있습니다. 이가 약한 어르신들은 팥칼국수와 들깨칼국수를 많이 드시네요. 바지락 칼국수의 국물은 담백한 맛으로 대부에서 먹는 깔끔한 국물맛과는 다릅니다. 국수가 생각날때 이배재 칼국수 맛집 3인분 주문하면 4인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인원에 맞춰 주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쉽게 면이 불지 않아 천천히 먹어도 될 정도로 면발이 좋앗습니다. 특이하게도 바지락 칼국수인데 김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동치미와 겉저리가 나옵니다. 주차도 편하고 맛도 좋은데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저희는 만두1개와 바지락 칼국..

냄새 없는 토평영양탕 영양탕집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습니다. 신기한 구조로 일반 가정집 몇개를 미로처럼 계속 방마다 연결되어 있는 음식점입니다. 복도도 없어서 방마다 이동을 해야되는데 꽤 특이한 음식점입니다. 토평IC근처에 있는 집입니다. 처음 맛보는 음식점이다보니 맛을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간 일행들은 엄청 맛있다고 했습니다. 전 삼계탕을 먹고 다른분들은 수육과 탕을 드시는데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모란, 양재, 김포 맛집들을 비교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이곳 말고 지인이 추천한다는 곳은 동묘역 창신시장 골목에 위치한 곳이 있는데 거기는 5000원입니다. 가격대비 거기가 좋다고 합니다. 다 사람마다 식습관이 다르니 뭐라고 할 수 없고 전 감자탕을 먹을래요~~ 삼계탕은 전문점이 아니다보니 오래걸립니다. 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