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 - 눈 보호의 중요성

2009. 7. 20. 14:40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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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자 !!

선글라스는 전복이나 충돌사고에서 렌즈가 깨지지 않고 눈을 보호하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자외선 차단의 효과가 큰 것을 선택해야 한다.
  주 5일근문의 확산으로 레져활동이 늘고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야외에서 항상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 차단에 둔감하면 나중에 눈에 치명적인 백내장 질환을 앓을 수도 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다.’ 이라는 속담이 있다. 눈이 신체 기관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는 뜻으로 쓰는 속담인데 아무것도 볼 수 없다면 참 답답할 일이다. 세상으로 열린 창이 눈이라서 생겨난 속담일 것이다. 꼭 이런 속담을 예로 들지 않아도 눈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눈의 보호와 관련된 신체의 반사는 두가지로 볼수 있다. 각막반사와 동공반사다. 각막반사는 안구자체를 보호하기 위해 외부의 이물질이나 물체가 눈에 다가올 때나 닿을 때 눈을 감아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동공반사는 빛의양에 따라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는 반사다. 예를 들어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올때는 공공이 작아져 급격히 많아진 빛의 양을 줄여주고, 반대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갈 때는 동공을 확장시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증가시켜준다. 이렇드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는 여러 위험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기위한 장치들(각만반사,동공반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라이더들이 겪을수 있는 눈의 문제는 ?

여러 동호인들이 겪을 수 있는 눈과 관련된 문제는 대표적으로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강한 햇빛으로 부터의 시력손상 .

둘째, 벌레나 먼지,모래 또는 꽃가루 등 날리는 물체가 눈에 들어가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

마지막으로 바람, 비, 차가운 공기 등으로 인한 망막의 자극이다.

겨울철의 차가운 바람이 체온의 결기를 발산하는 눈과 맞닥뜨리면 큰 온도 차이가 발생하여 눈의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자전거 타기의 본격 시즌인 초여름에는 수많은 날파리와 하루 살이 등의 벌레가 라이딩 시 눈안으로 침투하는 것이 사고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을 포함한 강한 햇빛은 눈에 큰 무리르 주고 심지어는 백내장 같은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해답은 무엇일까? 경험 많은 라이더가 아니라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건 바로 선글라스와 스포츠용 고글이다. 선글라스는 위에서 언급한 3가지 형태의 위험으로 부터 눈을 보호 해주기도 하지만 불의 사고로부터도 치명적인 눈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다운힐 고글은 거친 산악코스에서 넘어지게 되었을대 돌이나 작고 날카로운 나뭇가지로부터 눈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제대로 된 선글라스는 로드바이크를 타다가 낙차했을때 체인링의 날카로운 톱니바퀴 부위로부터 눈을 보호해 준다. 특히 집단 라이딩 시 자전거와 라이더가 뒤엉켜 넘어질 때 눈 보호르 루이해 믿을 것은 선글사스 밖에 없는 것이다.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자

산이나 바다로 놀러 갈 때나 자전거를 탈 때 일조으이 패션 아이템의 역할과 눈부심을 경감시키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는 경우가 많다. 햇빛 속에 가시관성이 만힉 때문에 선글라스가 일종의 필터 역할 하여 관량을 줄여주므로 눈부심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있다. 선글라스를 쓰면 누능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감소하므로 눈이 이것을 인식하고 동공을 확대시켜 무리 없이 사물을 식별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때 쓰고 있는 선글라스에 자외선 차단기능이 없다면 확대된 동공으로 자외선은 전량 여과 없이 침투하게 되어 심각한 눈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선글라스의 선택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자외선은 흔히 UV라고 하는 데Ultra Violet의 앞 글자를 따와서 UV라고 사용하는 것이다.

자외선으로 인한 단시간 노출로 걸린느 급성 안질환보다 더 신경 써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지속적인 노출로 생기는 안구의 손상이다 장기간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백내장이 생긴다. 백내장은 맑고 깨끗한 안구의 수정체가 자연적인 노화로 인해 서서히 혼탁해지면서 시려깅 떨어지는 병이다. 노화로 인한 것 외에 오랜 기간 자외선 노출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야외 활동이 왕성한 20~40대의 경우 자외선 노출 빈도가 높기 때문에 노년에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자외선이 눈의 망막에까지 도달하게 되면 망막세포를 서서히 파괴하는데 일정시간 이상 누적될 경우 시력을 잃을 수 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자외선 차단이 되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더욱이 자외선은 아이들에게 치명적이다 성인의 눈은 자외선을 일부 흡수하지만, 아이들의 눈의 수정체는 자외선을 곧바로 통과시킨다. 이렇게 자외선은 망막을 직접 자극하므로 눈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아이들일수록 선글라스를 통해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어야한다.

 

선글라스의 선택

선글라스는 강한 자외선뿐만 아니라 날아드는 벌레와 심한 맞바람,차가 빠르게 지나갈때 발생하는 먼지와 작은 모래알들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물론 위의 현상들로부터 눈을100% 보호할 수는 없지만 치명적인 손상을 유발시키는 원인은 어느 정도 해소시켜 준다. 100% 눈을 보호하려면 눈을 완전히 감싸는 스키나 스노보드용 고글을 써야 하지만 자전거의 경우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라이딩에 적합하지 않다. 인체에서 자연스렇게 이루어지는 각막반사만으로 눈을 100%로 보호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고글과 각막반사가 함게 한다면 아주 효과적으로 여러 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선글라스는 색상이 진하다고해서 자외선 차단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다 색보다는 자외선 차단제가 코팅되어 있는 선글라스가 더 효과적이다. 안경 렌즈는 클수록 좋고, 위치가 눈에 가까울수록 좋다. 가능하다면 눈의 옆면까지 차단되어 있느 형태로 된 것이 눈으로 파고드는 자외선을 완전히 차폐시킬수 있으므로 좋다.

 

핼맷과 선글라스를 함께 이용하자

몸에서 가장 중요한 곳인 머리와 눈은 천냥 가치로 환산한다면 구백 구십냥은 될 것 같다. 자신이 라이딩 경험이 많아서 또는 현재까지는 아무 이상 없으니 괜찮다는 자만심을 버려야 한다. 언제 일어 날지 모르는 불의의 사고로부터 가장 싼 보험인 헬멧과 선글라스를 항상 착용하여 머리와 눈을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 근거 없는 자만심으로 자외선에 자신의 눈을 노출시킨다면 나이가 들어 백내참에 걸릴 것은 뻔한 일이다. 백내장의 경우 완벽한 치료법은 없고 시력저하가 점차 심해지는 병이다. 최악의 경우 수정체를 인공 수정체로 교환하는 수술만 있을 뿐이다.

특히 휴가 , 피서 강렬한 태양에 노출되는 야외 활동, 많아지는 벌레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선글라스 차욕을 습관화시켜야 한다. DP방이 최선의 환치법이다. 즐거운 여름 라이딩을 위해 반드시 렌즈에 UV코팅이 된 선글라스를 착용하자

  <출처 - 디앤스포츠 http://www.dnsp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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