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라꼿' 간접영향...내일부터 전국 '비'
2009. 8. 11. 21:54ㆍ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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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 지방은 늦은 밤부터 제8호 태풍 '모라꼿'의 간접 영향을 점차 받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흐리고 제주도에서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맑은 후 오후에 구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지방에는 안개가 끼거나 이슬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일부지역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11일) 전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해안가에서도 파도가 높게 일겠다"며 "낚시객과 피서객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경북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오늘) 5㎜내외로 제 8호 태풍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TD)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1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80%)가 오겠다. 오전에 전라남북도지방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12일까지 오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남해전해상,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2.5m로 일겠다.
음.. 요 기사~ 우리나라도 간접영향에 제주도만 받는건가 근데 저 수많은 파라솔~무엇인가 사람 무쟈게 많네 남자들만 싸악~다
쓰러 갔으면ㅋㅋㅋㅋ 저기에서 서핑을 즐기면 당신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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