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이 다 하면 전원을 넣으면 계기판에 모든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데 이때는 그나마 비상등이라도 켤 수 있고 곧이어 아무런 작동도 하지 않으니 미리 수명을 알아두면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끝나면 보험사를 통해서 점프선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전원이 들어와 주행 도중에 일부 충전이 되어 몇 차례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만 이렇게 사용하고 배터리를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3일 정도 소요되니 처음에 방전되면 빨리 배터리를 구매해야 됩니다.
배터리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1.5배~2배 정도 더 비쌀 수 있으니 좋은 배터리를 사서 직접 셀프 교체를 해보세요. 냉각수가 들어가는 차량은 따로 알아보시고 전 순수하게 배터리 교체방법만 설명하겠습니다.
배터리 교체 초보자도 할 수 있나요?
배터리를 교체 도중 감전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어 장비가 있어야 되는 줄 알지만 전조등 교체보다 쉬우니 직접 해보세요. 촬영을 하느라 15분 정도 걸렸는데 그냥 혼자 해보면 초보자도 10분 정도면 교체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만 유의하면 배터리 교체 아무나 할 수 있어요~
꼭 시동 끄고 음극부터 제거하는 것을 잊지 않으면 됩니다.
해체 시
시동 끄기
음극(-)부터 제거
고정쇠 제거
양극(+) 제거
조립 시
양극(+) 결합
고정쇠 결합
음극(-) 결합
보닛 닫기
해체하기
1. 시동을 완전히 끕니다. 자동차 키가 있을 경우 키를 완전히 빼 사고예방해주세요.
2. 본닛을 열어 배터리를 확인합니다. 당연히 미리 교체할 배터리도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가 4년 전 겨울에 주유를 하고 갑자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처음 보험사를 불렀는데 보험사에서 오는데 보통 10~15분이면 오니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때 보험사를 통해 점프하고 근처 매장에서 교체를 했습니다.
배터리 연결선을 보세요
3. 배터리 음극을 먼저 제거합니다. 도구를 미리 준비해야 되는데 없을 경우 배터리 판매처에서 대여도 해줍니다.
배터리위에 푸른 물질은 무엇일까요?
위에 +,- 단자에 푸른색으로 산화가 되었는데 이렇게 되면 배터리 수명이나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배터리 터미널을 구매했는데 이것도 제조사마다 다르니 꼭 동일한 것으로 구매를 하시거나 여건이 되지 않으면 칫솔이나 천으로 저 부분을 제거하고 다시 사용해도 됩니다.
4. 차종마다 배터리의 고정 방법이 다릅니다. 거의 비슷하게 되어 있으니 몇 군데만 풀어주면 쉽게 배터리가 탈거됩니다.
5. 안쪽에 있는 양극(+) 케이블을 해체해줍니다.
6. 커버를 해체하고 배터리를 빼줍니다. 배터리가 무거우니 빼서 천천히 내려놓습니다.
배터리가 보통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이 폐배터리를 재생하기 위해 수거를 해가니 망가지지 않게 잘 내려놓습니다.
반응형
배터리 교체 결합하기
배터리 해체를 했으면 이제 다시 배터리를 교체해서 다시 넣어주면 됩니다. 해체의 역순으로 진행을 하면 되고 주의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 꼭 확인하세요.
1. 폐배터리의 사진을 꼭 찍어주세요.
배터리를 자주 교체하는 게 아니다 보니 배터리의 용량이 어디에 쓰여 있는지 모르게 됩니다. 폐배터리를 회수를 해가고 용량이 달라 추가금 3,000원을 다시 입금하라고 합니다. 확인용으로 가지고 있어 주세요.
2. 새 배터리를 넣을 때 공기구멍을 꼭 떼어주세요.
공기구멍을 떼지 않을 경우 배터리 불량, 폭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3. 폐배터리는 완충제를 잘 싸고 공기구멍을 막아서 보내주세요.
배터리 박스를 개봉하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4. 공구를 빌렸을 경우 모두 다시 보내야 됩니다.
공구를 안 넣을 경우 공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빌린 공구가 만능 공구가 아니다 보니 차량에 맞지 않을 수 있으니 교체차량에 맞는 복스와 스패너를 준비하세요.
5. 배터리 구매하고 무겁다고 현관 앞에 두고 며칠 뒤에 교체하려고 하면 택배기사님은 회수 박스인 줄 알고 가져가니 꼭 안에 보관하세요. 교체한 후 배터리 업체에 전화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회수가 들어오니 빨리 교체하시고 내놓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