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보드]스키장 기본상식!!(리프트)

2009. 11. 3. 16:56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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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에 대한 기본상식을 알면, 스키 즐거움이 두배가 됩니다.

언덕에서 내려오는 스키가 시작 됐을 때부터 스키어를 언덕 위의 출발점까지 올려보 내는 무제는 괴자들이나 과학자, 기술자 그리고 기업가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래서 말, 소, 또는 풍력 등이 다양하게 거론 되었지만 이들 모두가 실용적이지 못했고 기술적으로도 실행 불가능해따. 전기동력과 내연기관이 개발 되고서야 이 문 제는 분격적으로 고려 되기 시작했다.

초기의 스키리프트
최초의 스키 리프트 특허는 어거스트 괴벨에 의해 독일에서 출허 되었다. 그가 고안한 장치는 먼저 사람이 밧줄과 클립으로 도르래에 몸을 고정시키고 케이블로 이 도르 래를 끌어 올리는 것이었다.

그 다음으로 포드 자동차의 뒷바퀴에 부착한 밧줄을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 것은 뉴잉글랜드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하긴 했으나 눈이 깊이 쌓이거나 온도가 낮을 때 잘 작동하지 않았고 케이블의 길이도 길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었다.

마침내 쮜리히의 기술자와 열성적이 스키어에 의해 최초의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요 즈음 많이 볼 수 있는 스키 리프트인 T-바가 고안되었다. 이것은 1934~35년의 겨울에 다보스에서 등록되었다. 이로써 스키는 세계적인 레크레이션 스포츠가 될 조건을 만족 시키게 되었고 언덕에서 내려오는 진정한 의미의 스키가 탄생하게 되었다.


리프트의 유형
리조트의 성공과 실패는 리프트의 질과 양 그리고 구성에 달려있다. 리프트에는 곤돌라, 케이블카, 밧줄, 예인선, 제어리프트 등이 있다. 곤돌라 곤돌라는 그 기구 바깥에 스키 장비를 달고 2명이나 4명 혹은 6명을 운반할 수 있는 작은 달걀 모양의 기구이다.

여러 대의 곤돌라가 하나의 케이블에 매달려서 가며, 짐을 실었을 때나 안 실었을 때나 많이 흔들거리지 않는다스키어는 이를 이용하는데 별로 어려움이 없으며 조작자는 오직 필요한 수의 곤돌라만 작동시키고 나머지는 꼭대기나 아래의 역에 정지시켜 놓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유럽에서는, 법적으로 곤돌라가 땅으로부터 운행하는 거리에 제한을 두고 있지만 이 제한 안에서는 곤돌라가 큰 케 이블 보다 상대적으로 경제적이기 때문에 많이 선호되고 있는 추세이다.


케이블카
케이블카는 원래 여름화물과 군수용화물을 아주 높고 험한 지역으로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금은 대부분의 큰 휴양지에서 쓰이고 있으며 승객은 120명 또는 그 무게에 해당하는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케이클카의 가장 큰 결점은 단체로 탑승해야 하며 운행 빈도와 용량이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스키장비는 대개 스키어가 케이블 카 안에 가지고 들어가서 운반한다.

퍼니큘러
가장 오래된 산간 운반기구인 퍼니큘러는 케이블카 보다 싸고 더 많은 양을 실을 수 있으며 역풍과 날씨에 영향을 적게 받으므로 다시 선호나는 추세이다. 장비는 차안에 사람이 가지고 탄다.

산간철도는 요즈음 보기 드물다. 산간철도는 빠르고, 편리하고 안락하지만 장비늬 운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언덕위로 올라가는 모든 수송수단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여러 종류의 예인선이다. 가장 간단한 형태로는 로프에 일정한 간격으로 손잡이가 달린 것이 있는데 단지 손잡이만 잡으면 저절로 끌어올려진다. 꼭대기에 이르면 손잡이를 놓고 한쪽으로 미끄르져 내리면 된다.

예인선 중 가장 오래된 T바(T-bar)는 연속적인 굵은 밧줄로 되어 있는데, 이 밧줄에 는 사이를 두고 스프링이 내장된 로프 렝스(rope-length)가 너무나 플라스틱의 닻 모양의 장비와 함께 부착되게 된다. 그러면 스키어는 지정된 선상에 서 있고 T바가 뒤에서부터 스키어의 손에 건네지며 좀 더 현대적인 장비를 이용할 경우 스키어는 T바가 지나감에 따라 그것을 스스로 잡으면 되고 아래오 밀어 내린다.

이 때 T바는 장딴지 뒤쪽 엉덩이와 무릎의 중간쯤이 위치한다. 막대는 손으로 감싸쥐며 로프는 돌아가지 않게 조여질 수도 있다. 예인선은 천천히 가속되고 탑승객은 편안한 자세를 취해야 하며 다른 스키어가 장비를 T바에 적재하지 않아서 생긴 흠 속을 스키가 이동하도록 한다. 이 장치는 양족의 두 스키어를 위해 고안 되었는데 각각의 면에는 고정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은 아주 어려운 방법인데 높이와 무게가 알맞지 않은 때에는 더욱 그렇다. 예인선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요점은 장비를 절대적으로 평평하고 고른 무게가 되도록 한 채로 안정된 자세를 유기하는 것이다.

안쪽이나 바깥쪽에 몸을 기대서는 안된다. 안쪽으로 몸을 기대면 장비는 바깥쪽으로 움직인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내릴 때에는 수직 막대로 몸을 앞쪽으로 일면서 미끄러져 내리면 된다.


체어 리프트(chair-lift)

1~6명을 한꺼번에 운반하는 체어리프트는 미국에서 고안되었다.처음에는 바나나를 달아올리는 데 사용된 것이다. 유니온 퍼시픽(Union Pacific)철도의 고용인이었던 짐 커러(Jim Curran)은 지금은 선 밸리(Sun alley)로 알려져 있는 새로 생겨나는 스키 휴양지의 기술 감독자로 지명되었다.

그는 바나나와 승객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다고 생각하고 바나나를 달아올리는 것을 스키어에게 그대로 적용시켰다. 이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되었지만 트럭과 겉초더미를 사용하고 몇몇 대담한 스키어의 도움을 받아 유용성을 입증해 보였다. 그 이후로 이러한 유형의 스키리프트(ski-lift)는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고 한번에 최고 여섯명까지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인 체어 리프트는 세 명에서 최대한 네 명의 스키어를 올려 보낸다.체어 리프트를 사용할 때에는 바로 앞의 의자가 떠난 직후 출발점에서 준비를 한다.

폴을 한 손으로 잡고 다른 손은 뒤로 쭉 뻗어서 의자가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손에 의 자가 닿으면 바로 의자에 앉는데, 이때 너무 거칠게 앉지 말고 무릎 뒤로 살살 앉아야 한다. 발을 내려 놓은 곳과 안전대가 있으면 내리고 꼭대기까지의 여행시 몹시 추울 때를 대비해서 긴장을 푼다. 꼭대기에 다다랐을 때 안전대를 열고, 진입로를 지나갈 때 스키의 끝을 들어올린다. 땅이 스키에 닿자마자 일어나서 스키의 진입로로 미끄러 져 내려간다. 위험해 보이겠지만 의자를 무시한다. 의자는 당신 위로 지나갈 것이다.

기 타
포우머글스키(Pomagalski)라는 프랑스 기술자가 발명해 낸 포머(Poma)는 연속적인 케이블 고리에 유연하게 부착된 긴 막대로 구성되어 있다.

T바와는 달리 포머는 올라 탔을 때 안정되고 작고 둥근 원반에 의해 오직 한 사람만을 수송한다. 출발지점에 들어가서 최대한 팔꿈치를 굽혀 높게 한 손에 막대기를 쥐고, 다른 손으로는 스키 폴을 잡는다. 그리고는 다리 사이의 원반을 미끄러뜨리는데, 약간의 경사를 두고 미끄러질 때 막대기는 케이블과 맞물리게 되고 여러분은 급격하게 출발하게 된다.

출발할 때에는 출발시의 충격을 완화 시키기 위해 막대기를 손 사이로 미끄러져 지나가게 한다. T 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원반 위에 걸터앉지 말고 그것이 여러분을 밀도록 놓아두면 된다. 여러분의 스키 장비는 예정된 경로를 따라 움직이게 되고, 여기에는 어떠한 조종도 필요없다. 정상에 도달하면 원반 위에 아무 것도 없도록 몸을 앞으로 밀어내고 리프트의 끝족 램프에서 미끄러져 멀어짐에 따라 원반이 다리 사이로 미끄러져 가도록 하면 된다

 

출처-http://www.dns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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