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6. 15:02ㆍ캠핑&여행
점심식사 후 오후 일정으로 DTF와 DTG 기기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기기들은 2 헤드로 1시간에 6미터 정도밖에 생산이 안되었는데 최신모델은 4 헤드, 5 헤드로 2배 이상 빨라졌습니다. 계속 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개를 받은 DTF 회사는 엡손 헤드를 사용하고 내부는 자체생산하는 공장이였습니다. 중국의 DTF는 이런 식으로 브랜드의 헤드를 사용하여 자신의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DTF Factory
XinFlying
DTF, DTG, 잉크, 필름, 파우더, 수전사
이제는 전사로 하는 매핑이 많아 수전사가 많이 안보이는데 여기는 수전사를 계속 개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작업시간에 비해 나오는 생산량이 적어 생산원가가 올라가는데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단계라고 했습니다. 수전사가 확실히 더 깔끔하고 빈틈없이 되어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여기도 역시나 음료보다는 차(茶)를 많이 마셨고 엡손 헤드와 기기를 수입하기 위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관세나 인증관련 문제가 해결되어야 수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미팅을 끝내고 중국에 있는 브라더총판을 방문했습니다. 브라더 총판은 검문소 같은 곳을 지나 간판이 없는 건물에 도착을 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를 찾는 것조차 쉽지 않았는데 어렵게 찾아 방문했습니다.
브라더 중국 총판
브라더 총판인데 공장처럼 돌아가는 것을 보니 생산까지하면서 직접 총판을 하는 회사로 보입니다. 습도 조절을 잘하고 있어 기계가 멈추지 않고 계속 운행 중이었습니다. 기기의 배열방식도 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공간이 된다면 이렇게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총판에 방문해서도 많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괜찮은 성과를 이루고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 근처로 이동을 했습니다. 현지인들만 가는 음식점으로 갔는데 음식을 파는 가게는 여러곳인데 먹는 장소는 모두 공유를 하는 넓은 장소로 보였습니다.
공장을 다행히 잘 찾아 원하던 결과를 얻고 하루를 마쳤습니다. 3일차에는 틱톡 마케팅에 관련된 회사와 데님업체, 티셔츠를 만나보기로 하고 호텔에서 맥주 한잔을 더 하며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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