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출 족

2009. 11. 13. 13:47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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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가리키는 신조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자전거 타기 캠페인이 활성화 되고 있는 요즘,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자출족’이나 자전거도로를 애용하며 여가를 즐기는 자전거 마니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월급도 줄고, 기름값도 올랐으니 자전거로 출근해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것보다는 자전거를 타면 당신이 얼마나 건강해질수 있는지, 매력적인 몸매를 갖게 될 수 있는지.자전거는 이산화탄소 절감과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허리근육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더 즐길 수 있는지, 더이상 만원버스와 지화철에 끼여 있지 않아도 되는지를 먼저 생가해보라.

                                                    정락인 freedom@sisapress.com 

자전거는 그동안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의 보다 간편한 휴대를 위해 접이식 자전거도 등장했고,
산악 전용 자전거까지 나왔다.
하지만 복잡한 도시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것을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자전거가 생활필수품이 될 것 같다.
주부가 시장에 갈 때는 승용차나 마을버스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샐러리맨들도 크게 늘어날 것 같다.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아질 것이다.
'녹색 성장의 전도사'로 불리는 자전거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출족들이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회사까지 회사에서 집까지 출퇴근...
하지만 도로가 너무 위험하다. 자전거를 끌고 출근하다가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을수도 있다.
최근 자전거 도로나 편의시설이 여기저기에 설치되고 있지만,아직 안전이 확보된 것은 아니다.
그러던 차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서울시가 오는 10월부터 자전거도 사람과 함께 지하철을 탈수있게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하철 맨 앞뒤에 자전거 전용 칸이 만들어진다.
7인승 의자 2개를 없애고 대신 자전거 고정용 거치대가 설치된다. 시청역 등 38개 역 계단에는 자전거를 쉽게 운반할 술 있는 경사로와 전용 개.잡표기까지 생긴다고한다.
위험 지대는 지하철을 이용하고 나머지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 안전하게 출퇴근할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몸이지쳤을때 굳이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2&aid=000194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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