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승훈! (밴쿠버=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4일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만미터 경기에서 이승훈이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플라워세리머니에서 은메달리스트와 동메달리스트가 무등을 태우자 환호하고 있다. 2010.2.24 mtkht@yna.co.kr (밴쿠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것도 기적인데 크라머까지 실격되다니...정말 기적 같은 일이에요"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종목에 혜성같이 등장한 이승훈(22.한국체대)이 5,000ｍ 은메달에 이어 10,000ｍ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진정한 '장거리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승훈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2010 밴..

(밴쿠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김연아가 해냈다. 24일 오전 (한국시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쇼트프로그램이 열린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김연아가 역대 최고점 78.50점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0.2.24 출처-연합뉴스

오늘 오후 1시 전국민이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응원열기에 대한민국이 후끈하다전 직원들도 점심식사를 하며 TV화면 속 김연아 선수 응원하며 완벽한 연기에 사무실이 떠나가라 환호성을 쳤다 2분 50초 동안의 숨막히는 김연아선수의 경기과 끝나고 현지에서 함성소리와 현지응원단의 열띤응원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순간 우리의 눈에 익숙한 무언가 눈에 들어왔다 호돌이 응원단이 훼르자 올림픽웨어을 입고 열띤응원을 하는 모습이 였다. 태극기색상과 같은 하얀색상 바탕에 빨간색상과 파란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인지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잘어울려 보인다. 현지 응원단과 고령의 나이에도 열심 응원해주는 호돌이 응원단 모습에 환하게 미소 주어주는 모습이 역시 피겨여왕에게 빠져드는 매력인것 같다 이틀뒤에 있는..

sun mon tue wed thu fri sat 7 8 9 10 11 12 13 11:00 개막식 03:00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 예선 라운드 14 02:45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 05:00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 m 06:00 바이애슬론 여자 7.5 km 스프린트 09:30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예선 10:00 쇼트트랙 남자 1500 m 예선 10:42 쇼트트랙 여자 500 m 예선 11:18 쇼트트랙 남자 1500 m 준결승 11:50 쇼트트랙 여자 3000 m 계주 준결승 12:18 쇼트트랙 남자 1500 m 결승 12:30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결승 15 04:15 바이애슬론 남자 10 km 스프린트 06:00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 m 16 03:00 크로스컨트리 여자 1..

한국 빙상의 유망주 모태범(21·한국체대)이 한국 빙상 역사를 완전히 새로 썼다. 모태범은 16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각)부터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서 열린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1-2차 합계 69초82를 기록해 한국 빙상 역사상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의 위업을 쌓았다.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로(69초98)와 가토 조지(70초01)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이 유력해 보였던 한국 빙상의 간판스타 이강석(25·의정부시청)은 70초04로 4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5번째 올림픽에 출전한 베테랑 이규혁(32·서울시청)은 1-2차 합계 70초48로 15위에 그쳐 이번에도 메달을 따지 못하는 불운에 울었다. 이 ..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32년 만에 중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도쿄 아지노모토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 2010 일본’ 2차전에서 3대0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지난 32년간 중국과 벌인 27번의 대결에서 16승 1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중국에 ‘공한증’을 안겨줬지만 이날 패배로 무패 행진은 멈췄다. 스코어가 입증하듯 경기내용도 졸전에 가까웠다. 볼점유율은 전반에 66%를 기록했지만 중국의 빠르고 정확한 역습에 대표팀 수비는 번번이 무너졌다. 전반 5분 만에 위하이에게 첫 골을 헌납한 한국은 27분 가오린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다. 두 골 모두 수비수들이 마크맨을 놓치며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후반 들어 컨디션이 좋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