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중,후 손목 통증을 줄이기 위한 트레이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자들의 25%이상이 손목이나 손가락에 마비, 통증, 악력이 약해지는 것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의 가장 큰 원인은 손가락의 기능을 조절하는 자신경과 정중신경이 심하게 눌려서 일어나는 것인데, 이러한 문제는 자전거를 자기 체형에 맞게 조절하거나 자전거의 탑승 시 손목의 위치를 조정해서 신경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 자신경(좌)과 정중신경(우)의 위치 드롭다운 핸들바를 사용할 때 자신경이 눌리기 쉽고, 플랫 핸들바를 사용할 때 정중신경이 눌리기 쉽다. 핸들바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앉고, 핸들에 체중이 많이 실리게 되면 손바닥에 너무 많은 압력이 가해지게 되어 신경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렇게 손목에 무리가 가해지지 않게 하려면, 라이..
2009. 8. 25.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