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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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중안선 전철은 자전거 갖고타세요~^^
자전거 휴대승차 시범운영 시작 지난 6월 20일부터 중앙선 전철에 자전거를 갖고 승차할 수 있게 되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서울도심과 남양주,양평군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연결하는 전철노선인 중앙선(용산~국수)전철에서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행 휴대품 관련 규정에는 가로, 세로, 높이를 더한 길이가 158cm를 초과하는 물품을 가지고 전철에 승차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나, 이런 규정에 상관없이 중앙선에서는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주중에는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를 피한 오전 10시~오후 3시, 오후9시 이후에만 자전거 휴대가 가능하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제한 없이 자전거 휴대 승차가 가능하다. 또한 승강장 혼잡을 감안해 승하차역을 지정, 도심지..
2009.08.05 -
[자전거] 수입 급증 4년 새 2.6배 증가
지난해 총 193만여대 수입, 평균 80달러 자전거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자전거 수입은 최근 4년간 2.6배 늘었으며 특히 올 들어 평균 122%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5월 31일 관세청이 발표한 자전거 수입도향에 따르면 수입 규모는 최근 5년간 연평균 6.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자전거 수입량은 2004년 157만 2000대에서 꾸준히 증가해 2007년 241만 2000대까지 늘었지만 지난해는 경기불황으로 193만8000대로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올 들어 다시 늘어나 4월까지 58만 1000대가 수입되는 등 월평균 12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전거 수입액은 2004년 5872만 달러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1억 5251만 달러로 약 2.6배 늘었다. 이는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
2009.08.05 -
[자전거]자전거 대중교통보다 더 경제적이다.
고유가 시대에 실속 있는 자전거 출퇴근 유래 없던 고유가 시대가 갑자기 찾아왔다. 휘발유는 이미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고, 값쌌던 경유가 그 휘발유 가격을 추월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정년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 원유가격이 배럴당 130달러를 넘어서고 원화가치가 떨어진 요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고, 휘발유보다 저렴하던 경유가 오히려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고 있다. 부로가 몇 달 전만해도 생각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현실로 갑작스레 다가온 것이다. 원화가치하락과 유가상승은 가파른 물가 상승을 가져왔고, 늘어난 월 유류비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차를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출퇴근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단순히 자전거 붐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현상이다. 정말 고유가 때문일까..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