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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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자전거 대중교통보다 더 경제적이다.
고유가 시대에 실속 있는 자전거 출퇴근 유래 없던 고유가 시대가 갑자기 찾아왔다. 휘발유는 이미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고, 값쌌던 경유가 그 휘발유 가격을 추월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정년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 원유가격이 배럴당 130달러를 넘어서고 원화가치가 떨어진 요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고, 휘발유보다 저렴하던 경유가 오히려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고 있다. 부로가 몇 달 전만해도 생각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현실로 갑작스레 다가온 것이다. 원화가치하락과 유가상승은 가파른 물가 상승을 가져왔고, 늘어난 월 유류비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차를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출퇴근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단순히 자전거 붐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현상이다. 정말 고유가 때문일까..
2009.08.05 -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 환경/건강/경제를 생각하자!
최근 몇 년 사이 자전거통근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주행을 위한 유류 소비는 줄고 있지 않고,도로는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도심공해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2003년 기준 서울의 도심지 평균교통속도는 시속 15.5km를 넘지못했으며 7대 광역시의 평균교통 속도도 역시 시속 23km 정도에 그쳤을 뿐 몇 해가 지난 지금도 더 나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20인치의 작은 바퀴를 가진 미니벨로의 평균속도를 밑돌 정도로 비효율적이다. 경제성은 둘째 건강이 최고 자전거출퇴근의 경제적 가치를 환산해 보니 연간 150일만 자전거로 출퇴근해도 개인당 년 3000만원을 자산 운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자 소득과 맞먹는 경제성을 갖는다는 결과가 산출되었다. 다시 말해 200..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