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명소] 경기도 부천 원미산 일출추천장소

아이들도 20분 정도면 쉽게 오르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일출장소 

부천 원미산 해돋이 추천

 

아이와 일출은 같이 보고 싶은데 막힐 것 같고 오르는 시간을 미리 예측을 못하기 때문에 가깝고 쉽게 오를 수 있는 근처의 해돋이 장소를 알아보았습니다. 부천에는 성주산, 계양산, 도당산, 원미산이 있습니다. 부천에 있는 산들은 계곡이 없을 정도로 낮은 산입니다. 거의 모든 산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이 찾는 산이 원미산으로 해돋이를 보고 내려오면 떡국행사를 하기에 인기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원미산을 추천하는 이유는 빠르고 쉽게 아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상까지 올라가기 쉬운 코스는 원미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이 쉽고 빠릅니다. 부천시립도서관이나 원미공원에 주차를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주차를 할려면 6시정도에 가야 주차가 가능하다보니 7시정도로 생각하고 부천종합운동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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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 떡국과 생수 무료

 

부천시에서 협찬을 통해 이런 행사를 계속하는데 떡국의 맛은 음식점보다 맛있다고 하여 소문이 많이 났습니다. 가격은 무료(0원)입니다. 춥고 배고파서 그런지 떡과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줄이 100미터 이상 되지만 10분도 대기를 안합니다. 음식이 나오는 곳이 5곳정도로 상상이상으로 빨리 나오고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한그릇을 먹고 기분좋게 갑니다.

 

 

1월1일 주차장 무료 (변경될 수 있음)

 

7시전에 가면 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자리가 있습니다. 주차비가 무료입니다. 불법주차하면 안되지만 이날은 해돋이를 보러 오기 위해 인천, 목동, 부천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 주차장이 넓어도 부족하기 때문에 원미도서관쪽부터 산을 둘러싸고 갓길에 주차가 허용이 될때가 있습니다. 보통 어느 부분에서나 정상까지 어른은 15~20분이면 갑니다. 원미산은 쉴 필요도 없고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될 정도로 산이 낮습니다.

 

 

 

 

대중교통(지하철)으로 갈 경우 (23분)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출구로 나와 약간의 언덕을 올라가면 우측에 놀이동산 입구가 있고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10분정도 올라가면 몇몇의 인파가 보이는데 여긴 정상이 아닙니다. 인파가 많아 길이 막힐 정도가 되는 곳이 정상이니 더 올라가시면 됩니다.

 

 

 

 

진달래동산으로 올라가는 방법 (14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활박물관 옆으로 통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코스(원미도서관, 원미공원) (12분)

 

원미도서관, 원미공원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쉽고 빠르게 올라 갔다가 내려 올 수 있습니다.

 

 

 

 

역곡쪽에서 올라올 수 있는 코스 (18분)

 

역곡쪽은 역고고등학교쪽으로 올라오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해돋이 보기엔 더 좋은 코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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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준비물

 

두꺼운 겨울 옷이 필요합니다. 보통 1시간 이상코스는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도록 권하지만 원미산은 땀을 흘릴 정도의 산이 아니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어도 됩니다.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따뜻한 음료나 물, 간식 약간이면 됩니다. 그밖에 없어서는 안될 것은 아이젠입니다. 눈이 오던 오지 않던 겨울산에 갈때는 항상 있는게 좋습니다. 스틱을 가져가시면 더 편리합니다.

 

해돋이를 볼려고 멀리가거나 오래 기다릴 필요없이 가까운 곳에서 해돋이 일출 감상해보세요. 해돋이 풍경이 아니라 같이 볼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는게 좋은 추억이 되고 기운이 됩니다. TV로 해돋이를 볼 수도 있지만 힘들지 않으니 한번 가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12/29 - [다이어리/일상] - [해돋이명소] 서울인근 관악산 연주암/연주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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