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전라도 밥상처럼 나오는 성남 상대원 생돼지 고기집

 

방짜양대창삼겹살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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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에는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는데 로컬 맛집이라고 하는 집입니다. 워낙에 상권이 자주 바뀌는 지역이다 보니 망하는 가게도 많고 신규 오픈도 많이 하는 지역인데 여기는 가면 좋을만한 음식점입니다.

 

 

 

우선 고기는 구워도 핏물이 빠지지 않고 잡내가 없었고 쫀득한 오겹살 느낌으로 아주 괜찮았습니다.

 

 

전라도 밥집같은 느낌의 음식점

여긴 반찬으로 홍어가 나옵니다. 삭힌 홍어라 홍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반찬이 아닐까 싶습니다. 홍어를 못 먹는데 한 점을 먹었더니 역시나 힘들었습니다.  반찬들이 미리 해서 나오나 싶었는데 부침개는 바로 조리해서 주는 것 같았습니다. 계속 따뜻하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샐러드, 젓갈, 나물무침이 나왔습니다.

 

 

흑돼지 같아보입니다.

그냥 돼지고기를 주문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12첩 반상?

 

 

가격도 괜찮은 생돼지 삼겹살입니다.

 

 

삼겹살말고도 막창도 판매를 하는 좀 특이하지만 괜찮은 음식점이었습니다. 추천드려요~

 

주차는 2대정도 가게 앞에 할 수 있습니다.

상대원 재개발로 인해 이 근처에 음식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물닭갈비는 상대원고개 하나 있는데 거기도 가성비 괜찮았습니다.

피자는 이 근처에서 30년 정도 이사를 하면서 계속 유지해 온

'피자링'도 바로 근처에 있었습니다.

 

저가 피자보다 훨씬 괜찮은 피자링도 괜찮습니다.

 

가볍게 다녀왔지만 괜찮은 음식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