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이 나가는 연말 12월이다. 연말모임부터 시작해서 신년에는 나가는 돈이 많다. 이게 보편적인 일반인들의 생각일 것이다. 연말이다보니 업무가 더 많다. 내가 가장 부러운 사람은 지금 막 수능을 끝내고 대입합격을 받고 쉬는 수험생이 가장 부럽다. 길지 않지만 인생을 살아보니 나를 반겨주고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다. 그래서 12월만큼은 가족과 더 따뜻하게 지내고 싶다. 오늘처럼 추운날에는 드라마를 보면서 군밤하고 군고구마를 만들어서 먹어야겠다.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없다보니 하나 만들어봤다. 일러스트를 잘 안하다보니 어색하다. 포토샵으로만 할려니 막막하다. 원본이 필요하면 쪽지~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나는 블로그를 한동안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너무나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이야기 한다고 해야할까? 싸이월드보다도 인맥관리하기가 더 힘이 든다. 사실 그보다 더 큰이유는.. 포트폴리오와 그동안의 정보를 올린 것들이 사이트가 폐쇄되면서 백업시간도 없이 사이트가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나는 블로그를 하지 않았다. 2년이 지난 후... 나는 내돈을 주고 사이트를 사서 만들어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세상을 살아서 그럴까? 왜 예전만큼의 열정이 없는걸까?라고 고민한다. 블로그와 우루루에 다시 한번 미쳐봐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