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8. 16:39ㆍ맛집
청평돌짜장
전국 몇번째 돌짜장이라는 써 있어서 검색해 봤는데 이름이 같은 돌짜장이라는 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반프랜차이즈? 느낌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체인점 형태인 것 같습니다. 기본 메뉴가 되는 돌짜장과 나만의 레시피를 적용하여 만들어 새로운 메뉴를 가진 음식점으로 2가지의 음식을 팔 수 있는 형태로 보여집니다.
청평돌짜장은 돌짜장, 멘보샤, 갈비찜을 파는 곳이였는데 리뷰를 보니 갈비찜보다는 돌짜장이 괜찮다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돌짜장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멘보샤도 주문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짬뽕은 없어요
입구에는 재미있는 문구들이 적힌 현수막이 보입니다.
혼자서 드실때
👉 2인분 값을 쓴다.
👉 2인분을 다 먹는다.
👉 친구를 후딱 부른다.
👉 담에 아내와 온다.
가든 느낌의 음식점이지만 가든에 흔히 있는 고기메뉴는 없고, 짜장 메뉴만 있어 중국집도 아닌 음식점이였습니다.
오후 1시가 넘어 도착했지만 앞에 대기가 5팀이 있고 우리 뒤에도 계속 대기가 5팀이 유지가 될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30분
월요일 휴무
셀프코너
김치부침개와 계란후라이를 먹을 수 있는데 욕심을 내면 짜장면을 먹을 수 없으니 테이블당 부침개1개 후라이3개를 먹었습니다. 김치부침개 반죽을 잘되어 있어 더 먹을 수 있다면 부침개를 더 먹고 싶었습니다. 얇게 부쳐야 맛있다라고 써 있습니다. 반죽그릇 1개면 김치전 1장이 정확하게 나오니 1개만 써서 부쳐주면 됩니다.
메인메뉴
돌짜장 큰중 ·········· 25,000원
돌짜장 큰대 ·········· 35,000원
멘 보 샤 ·········· 13,000원
돌짜장 (큰중)과 멘보샤를 주문했습니다. 성인2~3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였습니다. 면은 중국집에 볼 수 있는 면으로 약간 우동에 가까웠습니다. 군만두가 들어가 있고 오징어가 아주 컸습니다. 음식의 간에 대한 리뷰가 많았는데 우리 식구가 먹을때는 약간 짜다라고 느낄정도였고 보통 자장면집에서 먹는 볶음자장이나 간자장정도였습니다.
돌짜장의 맛을 표현하자면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쟁반짜장을
다 먹을때까지 식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일반 중화요리집보다 괜찮다.
사진이 흔들려 동영상을 첨부
멘보샤
돌짜장으로 충분했지만 언제 또 오겠냐며 시켰는데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돌짜장을 주문해도 물김치와 김치가 나오고 셀프코너에서 만들어 온 김치전, 계란후라이 그리고 메인메뉴 돌짜장과 멘보샤를 주문해서 38,000원으로 3식구가 배불리 먹었고 남은 멘보샤는 포장요청하여 펜션에 가서 먹었습니다. 바로 옆에 카페를 가고 싶었지만 바로 근처에 있는 가평듀크펜션으로 갔습니다.
보리강정 후식
모두 배부르다며 먹지 않겠다고 2개씩만 들고 나왔고 차에 탑승해서 먹어보니 당장 가서 사오라고 할정도로 달달한 후식이였습니다. 카페도 못 갈정도로 배가 불렀지만 보리강정은 또 먹고 싶을 정도로 괜찮았고 2,000원을 주고 샀어야 했는데 펜션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맛있는걸 먹었다고 기분 좋아진 우리 딸이 어서 하늘과 찍으라며 손가락 포즈를 잡고 한컷~!
이렇게 점심 식사를 하고 가까이에 있는 키즈펜션으로 2박3일 수영장에서 살고 왔습니다.
돌짜장에 만족하여 다른 지역에 있는 돌짜장집을 가봤는데
다른 지역에 있는 돌짜장 리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셨거나 맛있게 먹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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