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2. 01:20ㆍ맛집
송가네 막국수
남한산성은 초입부터 백숙, 오리, 두부 전문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한산성에 나들이를 하고 나서 가족들과 두부전골과 같은 가벼운 메뉴를 찾던 도중 막국수가 있어 막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가본 곳은 '송가네 막국수'였습니다. '메밀로43'이라는 다른 막국수집이 바로 붙어 있습니다. 신주소 도로명 주소인줄로 알았는데 다른 가게였습니다. 메밀로43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구성과 가격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메뉴인 물(냉)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있었는데 물막국수가 더 괜찮았던 느낌입니다. 고소하고 속이 부담이 가지 않았습니다. 비빔국수도 족발집에서 먹는 막국수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메뉴
수육 ················ 24,000원
메밀전 ··············· 5,000원
물냉막국수 ········· 8,000원
비빔막국수 ········· 8,000원
메밀전 5,000원
메밀전은 5,000원으로 부드러운 배추전을 먹는 느낌으로 아삭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부침개였습니다.
참나물무침
수육을 주문하면 1회만 나오고 추가시에는 추가금을 내야합니다. 들깨기름과 들깨가루로 무쳐있어 아주 맛있습니다.
수육 24,000원
도마에 나오는 제주 돔베고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나오는 수육은 부드럽고 기름기가 별로 없었습니다.
쌈채소
깻잎과 무쌈이 겹겹이 되어 나와 먹기 편했고 무말랭이와 함께 배추쌈으로 먹기에 적당했습니다.
카카오서버 화재로 인해 오래 걸려 작성한 포스팅이 날라가고 다시 쓰고 있어 내용이 부실해 보일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에 막국수집이 있다는걸 많이 모르는데 막국수가 땡긴다면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도 20대정도 할 정도로 넓고 남한산성 로데오에서 광주, 하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일방통행길을 조금 지나고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빔보다는 물냉막국수를 추천하고 참나물과 메밀전은 꼭 먹어야 될 정도로 괜찮은 맛집이였습니다. 가족들과 올라갔다온 남한산성 북문, 남문 산책은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남한산성에 관련된 다른 글을 보고 싶으면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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