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천 산타의 자장면&닭갈비

2022. 11. 8. 00:4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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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돌짜장 맛집 산타의 자장면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로 1062-67

여름에 처음으로 가봤던 청평 돌짜장이 괜찮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 후 자장면을 먹기 위해 간단히 간식을 먹고 이천 돌짜장집으로 향했습니다. 산타의 돌짜장집은 중부고속도로에서는 서이천IC에서 가깝고 영동고속도로에서는 덕평IC에 가깝습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1시간 가량으로 이천 프리미엄아울렛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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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 들어갈 때 입구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되면 크게 돌아와야 됩니다. 입구가 언덕이 있는 샛길처럼 되어 있으니 천천히 들어가면 됩니다. 주인도 위치가 헷갈려서인지 간판도 헤멘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주인도 3번쯤 헤메는
산타의 자장면&닭갈비


청평 돌짜장집에 가보고 멘보샤와 돌짜장을 파는 곳으로 알았는데 이 돌짜장 체인점은 돌짜장이라는 기본 메뉴에 지점마다 다른 메뉴가 결합되어 2개의 음식점을 운영하는 방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천 돌짜장집은 자장면과 양념게장을 판매하고 있었고 바로 옆에서는 닭갈비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지점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차장 공간은 나뉘어 있었는데 총 15~20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청평보다는 작은 주차장이였습니다. 청평은 주차라인은 없지만 갓길 주차를 할 수 있어 많은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돌짜장을 만든 사람이 이경태 소장이라는 분 같습니다. 전국 13번째 돌짜장집
'산타의자장면' 같습니다.



셀프코너 옆에 위치해 있는 커피자판기는 무료 커피와 유료 커피가 함께 있습니다. 캡슐을 구매하여 내려먹는 캡슐커피였습니다. 근처에 카페가 있으니 구경만 하는 커피머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밑반찬은 미역냉국과 배추김치, 양파절임, 단무지가 나오고 청평 돌짜장과는 다르게 1회 부침개가 나오는데 건새우 부추전 반죽이 접시에 나옵니다. 청평은 무제한이고 김치전이였는데 이게 차이가 컸고 청평에는 계란 후라이도 함께 먹을 수 있는데 이곳에는 계란을 주지 않는 대신 라면을 먹을 수 있게 조리대가 있습니다. 라면 1개씩 먹을 수 있는데 자장면 먹으러 와서 누가 이걸 먹겠어요. 그냥 보여주기식 같아 계란후라이가 더 좋은 구성 같습니다.

보리강정도 나갈때나 대기때 먹는 청평과는 다르게 테이블에서 1접시 먹고 사가라고 하시네요. 지점마다 약간의 차이같지만 메뉴도 차이가 있고 횟수도 차이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맛있게 부침개 만드는 비법

엉성해보이는 건새우 부추전이지만 간도 잘되어 있고 맛있습니다. 부침개를 해보지 않았다면 이렇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우선 후라이팬을 중간불로 예열하고 식용유를 후라이팬 위에 2바퀴정도 뿌리세요. 예열이 되지 않은 팬에 반죽을 넣게 되면 밀가루가 기름을 다 흡수하여 맛이 없습니다. 예열된 팬에 반죽을 얇고 고르게 펴줘야 뒤집어서 구울때 예쁘고 고르게 익습니다. 한쪽면에 노릇하게 되었을때 뒤집개를 이용하여 뒤집거나 요령이 있다면 후라이팬을 손목 스냅으로 반동을 이용해 뒤집을 수 있습니다. 위에 말한 기름의 양을 적게 한 이유는 기름이 많을 경우 뒤집을 때 기름이 튈 수 있기 때문에 기름을 적당히 둘러야 합니다. 뒤집개로 뒤집을 때 팬에 기름이 없다면 처음에 넣었던 기름의 ¼정도를 넣어 기름이 고르게 갈 수 있도록 움직여 주면 바삭하고 고소한 부침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산타의 돌짜장

청평 돌짜장과 동일하게 자장면은 큰중 26,000원, 큰대 36,000원으로 되어 있는데 자장면의 재료도 차이가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에 광고도 하는 산타의 돌짜장인데 맛도 있고 가성비도 있는 곳인데 이천보다는 청평이 더 괜찮은 구성이였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돌짜장집과 방문해 비교해보겠습니다.


돌짜장과 함께 판매하는 양념게장은 무슨 메뉴인지 모르겠습니다. 메인과 메인의 만남으로 두 음식 모두 짜고 양념게장과 자장면이 어울리지 않아 메뉴를 변경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맛집 소개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돌자장 전문점이였습니다. 강원도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 국도로 간다면 들러볼만한 음식점입니다. 4명이 중간 사이즈로 먹어도 될 정도로 괜찮은 음식점이였습니다. 양념게장은 먹지 않고 자장면 먹고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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